한번씩 보이는 찌질한? 감정을 표현해주는게 너무 좋음. 요즘은 사람들이 다 자기 잘난 맛만 보여주는데 현실은 찌질한 상황도 많잖아요.
4 months ago | 0
당신은 그안에 시리즈랑 오타쿠 프로젝트랑 날의 경계같은 뭔가 감성을 건드리는 가사가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이쪽 감성이 짙게 들어나면서 흔하지 않은 노래라.. 뭐랄까 설명하기 힘든데 당그랑 오타쿠는 어떻게 보면 서브컬쳐쪽을 좋아하고 빠져든적이 있다면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잖아요? 그게 너무 좋았구.. 날의 경계와 꿈길은 그냥.. 들어봤는데 감성을 자극해서 무척 좋았어요..
2 months ago (edited) | 0
대부분의 곡을 좋아하지만 오타쿠 프로젝트처럼 대중적인 소재를 또 다른 시선에서 풀어내는 노래가사가 좋았어요. 그리고 돌이 된 여인처럼 설화를 기반으로 한 것도요. 저는 스토리가 있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이야기가 흐르는 듯한 노래가 좋아요 남들은 쉬이 넘길 수 있는 시선을 쿡 찔러 보여주는 것도 좋고요 해치웠나처럼 적의 부활 주문이라고 밈으로 사용되는 말을 사실 정말 상대가 살아있길 바라서 계속 외치는 것도 좋고... 대부분 그렇듯이 당신은 그안에로 알게 되었고 그 뒤로 꾸준히 노래가 좋아 계속 듣고 있네요 그래도 음악에 문외한이라 가사 위주로 말씀 드렸지만 올리시는 곡들 좋아합니다 느려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하겠습니다
4 months ago | 3
가장 좋은 것은 허세도 허언도 욕설도 없다는 것입니다. 감정의 표현이 상술한것으로 수렴되지않습니다. 힘들면 힘들다 괴로우면 괴롭다 허상허무감같은 어쩌면 남에게 보여줌에 좋을 것 없는 감정을 그대로 보여줌 이것이 좋습니다.
4 months ago | 1
저는 가사에서 오는 전달력이 좋다고생각했어요 누군가가 조금만 말을 잘못해도 꼰대소리듣는 세상에서 드리머님의 가사는 꼭 동네형이 소주한잔적시고 웃으면서 자조적으로 "넌 마 형 처럼 고생하지마 ㅋㅋ" 라고하면서도 꿈을 잃지않고 반짝거리는 그 형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이거든요 취업에 실패하고 처음부터 다시 배워나가고있지만 노래들으면서 의심이나 포기는 하지않게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4 months ago | 0
드라이브를 하다가, 후일담 pt1을 틀었는데, 친구가 정말 노래 좋다고 따로 플리에 담고 엄청 많이 듣더라구요 저는, 드리머님의 노래는 꿈길도 그렇고 시적인 표현이라고 해야할까요, 직설적으로 표현하는거라 해야할까요 그 표현력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잔잔하고 좋은 멜로디를 잘 기용하시는 것도 장점이구요.
1 month ago | 0
어른이 됐나봐요, 당신은 그 안에, 묶지 못한 매듭, 타임머신을 탔지만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건에 대하여, 미래백화점은 열리지 않아, 다른 시간 위에서 등 그 노래 가사에서 묻어나오는 스토리에 몰입 할 수 있거나 진짜 난 강해졌나요, 숨만 쉬게 냅둬, 어제는 왜 나의 마지막이 아니였을까 등 가사에서 느껴지는 위로곡이나 들어주소서, 알았나이다 등 빠른 템포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사에서 묻어나오는 스토리와 중독성있는 리듬이 여러번 다시 듣게 만드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4 months ago | 2
당신은 그 안에 시리즈도 역시 좋지만 사랑하는 법이 서툴렀어 노래를 들을때면 확 와 닿는게 있다랄까 매번 눈물을 흘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른분 들도 얘기하다 싶히 가사들이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곡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months ago | 0
전 당신을 그안에 시리즈할때 후일담이나 후일담 pt2 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일단 그 멜로디와 코드가 너무 제 취향이라서 진짜 반년동안 제일먼저 그리고 많이들었던거같아요 그 이후로도 꿈길이었나 그거듣고 좋아서 요즘은 그거만 반복해서 듣고있긴합니다만 그런 서사가있는 노래들이 좀 좋았던거같아요
4 months ago | 0
중독성 있는 훅과 심금을 울리는 가사 이 2가지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거울의 노래나 도로 시작점, 용을찾아서, 세대차이,힌트 등등 전부 가사를 보며 들어도 즐겁고 따라부르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반복파트가 있는곡들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외에도 중2 지옥, 50세에는 죽음 등 공감가면서도 슬픈사회에 대한 내용같은것도 좋고요. 매번 챙겨듣고 있고 앞으로도 챙겨들을 예정입니다. 항상 신곡내주셔서 감사합니다!
4 months ago | 0
TDM CREW - 티디엠 크루
dreamer입니다. 간만에 게시글을 적습니다. 곡 업로드 텀이 전에 비해 좀 길어지긴 했지만! 어떻게든 가늘고 길게 창작활동을 계속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다만 옛날처럼 이것저것 다 하기에는 제가 쓰는 가사들이 녹음까지 가는데 드는 리소스에 한계가 있다보니.... 완성까지 확정 짓는 곡들을 정할 때 어떤 쪽에 중점을 두어야 여러분들이 더 좋아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고 싶어졌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이런건 저 혼자 생각할 수 없는 거니까요.
제 음악에 어떤 매력이 있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시는지, 어떤 걸 했을 때 본인 취향이신지, 어떤 주제,느낌을 꼭 해줬으면 하는지, 예전 곡들에 비해서 지금은 어떤 점이 아쉬운지, 예전 곡들에 비해 지금은 어떤 점이 더 나아진 것 같은지, 등등 생각나는 대로 좀 다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전에야 주변에 음악하는 지인들도 꽤 있었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돌려 설문을 해보긴 했으나 이제는 다 바빠지고 떠난 사람들이 많다보니 제 주관 외적인 곳에서 피드백을 받기가 쉽지 않아졌거든요. 조용히 듣고 가주시는 분들도, 곡을 올리기만 하면 좋다! 라고 언제나 말씀해주시는 전긍정인 분들도 매우 감사하고 소중하지만 구체적인 피드백이필요한 시점이다 보니 이렇게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진 말도 좋고 말에 두서가 없어도 좋습니다. 정말 다 말해주셔도 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4 months ago | [YT] |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