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토리 | 직업상담

구독자 4,000명 감사합니다.

-라이징스토리의 진짜 이야기-



안녕하세요.
라이징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를 조금 나눠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 여정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드디어, 구독자 4,000명을 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고 평범한 숫자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이 숫자 하나하나가
저의 진심을 들어준 4천 명의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로봇공학과를 졸업하고,
남들처럼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 한켠이 허전했죠.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그 질문 끝에,
저는 아내와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1년간 해외 봉사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시작은 하와이였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라이징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라는 훈련을 받았고,
저는 그곳에서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삶의 목적이란 무엇인지,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그리고 누군가의 빛이 되는 삶이란 무엇인지를요.



훈련을 마친 후에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기니비사우로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전기도, 물도 부족한 그곳에서
저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처음으로 실감했죠.



그 경험은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진로란 단순히 직업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싶은가?" 를 스스로에게 묻는 여정이라는 것을요




2023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저는
그 질문에 진심으로 답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진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졌습니다.



그 첫 걸음이 바로
지금의 유튜브 채널 라이징스토리 였습니다.




라이징스토리라는 이름은
하와이에서의 그 시간,
저의 인생이 다시 일어섰던 순간을 기억하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나고 싶은 누군가에게

작은 불빛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다짐이 담겨 있죠.



사실 라이징스토리는 저의 두 번째 채널입니다.



첫 번째 채널은 1년 동안 운영했지만,
구독자는 130명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여러분 덕분에
4천 명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건 결코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이 여정을 함께해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공감과 응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있는 누군가에게,
방황 속에서도 한 줄기 방향을 찾고 싶은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이야기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지금 이 순간,
자신만의 라이징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라이징스토리

4 months ago (edited)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