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간 카미를 추억하며 집사님 힘내시고,기운내세요. 카미도 집사님 사랑 듬뿍받아~~좋은곳으로 가서 편안히 집사님,응원할껍니다.
2 years ago
| 45
우리 작고 푸둥한 목화솜 카미야 너 덕분에 행복했고 힘들고 지칠때 버틸 수 있었어 집사님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을 간직하며 하늘에서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내길 바라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존재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푹쉬어~
2 years ago
| 20
집사님과 카미의 영상 덕에 제 햄스터들과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로서 지켜본 카미는 채널명처럼 쥐구멍에 볕드는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집사님 또한 2년동안 카미라는 볕이 잠시 집사님의 곁에 머물러 갔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묻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힘든 시간이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고 카미 몫까지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카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2 years ago
| 42
수많은 햄스터 중 카미를 만나게 되고, 많은 사랑을 주게 된 것 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축복이고 행복이었을 거에요. 이별의 순간은 늘 슬픔에 가깝지만, 지금 슬픈만큼 커다란 행복이 늘 함께했었음을 다시금 느끼고, 서로에게 따뜻한 이별이 되었음 좋겠어요. 먼 미래에 천국에서 카미가 너무나 귀여운 모습 그대로 쫑쫑쫑 마중나와있을거에요! 그 순간에 만나서, 슬픔보단, 함께했을 때의 행복을 이야기해줄 수 있게 잘 이겨내시기 바래요! 댓글은 안남기고 하나둘씩 봐오던, 귀여운 햄스터와 이별했다는 소식에 저도 가슴이 아프지만, 좋은 집사와 좋은 햄스터와의 만남이었기에, 이별도 따뜻한 가슴속에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2 years ago
| 4
하ㅠㅠ 제가 유튜브로나마 보던 이쁜 아가들이 하나둘씩 긴 여행을 가고 있네요ㅠㅠ 뭐가 그리 급한지...애기햄ㅠㅠ 여행 잘 다녀와!!! 집사님두 애기 잘 보내주시구 마음 잘 추스르세요ㅜㅠ 애기햄 영상보면서 항상 행벅했어요ㅜㅡㅠ
2 years ago
| 15
집사님 덕분에 카미는 많이 행복했을거예요! 그 말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네요... 영상으로 카미의 소중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집사님도 맛있는거 잘챙겨드시고 마음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2 years ago
| 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씨별에서도 행복해야대 카미야... 집사님도 맘고생 심하게 하지 마시구 포근하게 추억 담아 다시 읽고 천천히 추스리시길바랄게요....😢
2 years ago
| 5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정도까지 하얀 펄 햄스터를 키워본 적 있습니다. 할머니랑 같이 사는 덕에 해남이라는 순박한 이름으로 불리웠던 아이였어요. 처음엔 건강하고 잘 놀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잠만자고 느려져서 걱정되는 마음에 온 동네 동물병원을 다 다녀본 적이 있네요. 하지만 그 어느 곳도 햄스터를 받아주지 않았어요. 마지막 동물 병원에서고 거절당하고 집 가는 길이 정말 길게도 느껴졌습니다. 어려서 잘 몰랐지만 떠나는 날이 다가온다는걸 알고 최선을 다해줬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아침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보니까 해씨별로 떠났더라구요.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잊고 살다가 나중에 인연이 닿아 햄스터를 한 번 더 키웠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멋진 이름 지어주자고 했는데 할머니 작명 덕에 햄순이가 된 아이였어요 ㅎㅎ 데려온 날부터 오래 살아야 2년 넘는다는걸 알고 데려왔어요. 그래서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시간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려 한 것 같아요. 끝이 있어도 후회없이 아껴주고 가족이 되어주자 마음 먹었습니다. 덕분에 약 2년간은 행복했지만 또 떠나보낼때는 정말 한스럽더라구요. 좀만 더 오래 살아주지... 5년이라도 살아주지... 싶었어요. 하지만 짧다고 해서 해남이와 햄순이를 사랑하지 않은건 아니에요. 쥐구멍님도 그러시겠죠. 카미에게 주셨던 사랑마저 짧은건 결코 아닐거란 것을 다들 아실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니까 카미도 쥐구멍님의 사랑을 알 거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해씨별에서 잘 자고 잘 먹고있을거예요. 쥐구멍님이 다음에 인연이 닿아 또 다른 햄스터를 데려온다고 해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인연이 되고 멋진 사랑을 주고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간 영상들 감사했습니다. 보면서 저도 보냈던 아이들 생각에 울며 웃으며 행복했어요. 태풍이 지나간 뒤로 다시 더워지고 있는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 years ago
| 4
제가 햄스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어느날 유튜브에 쥐구멍 볕 들 날님의 영상이 떠서 햄스터 마사지 영상을 처음 보게되었어요 보기만해도 그렇게 행복해지는 영상은 처음이었어요 카미도 집사님의 따뜻한 보살핌에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집사님도 카미와의 추억을 떠올릴 때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카미야 너는 좋은 곳으로 갔을거야 그 곳에서도 꼭 행복하렴
2 years ago
| 2
카미야 늘 행복하길 네 덕에 나도 많이 기뻤어 집사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주세요 고통스러우실텐데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저희 집 햄스터도 노햄이라 많이 아픈데 남일같지가 않네요..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2 years ago
| 2
분명 다가올 시간인 걸 아는데도... 참 적응하기 힘든 시간임이 분명합니다. 해씨별로 간 카미가 그 곳에서 행복하길, 남아있는 볕들날님이 너무 오래 슬퍼하지 않길
2 years ago
| 22
영상언제쯤 또 올라오나 이전영상 보면서 낮잠이 들었었는데 이런 글을 보게되니까 뭔가 마음이아프다기보단 씁쓸하네요. 슬프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햄스터입장인 카미는 짧다면 짧은 명 행복하게 살다가 갔을테니깐요. 카미도 많이 행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2 years ago
| 2
우리 카미가 해씨별에서 저희 애기들이랑 함께 행복하게 해씨 까먹으며 집사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카미야 해씨별에서 맘껏 뒹굴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카미랑 집사님 보면서 제가 우리 애기들한테 익숙치 못해 주지 못했던 애정과 사랑을 대신이나마 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전 아직 제 아기들을 8년이 지나도 못 잊지만 이제는 생각하면 슬픔보다는 그리움이 더 크네요... 집사님 너무 오래 슬픔에 잠겨 있지 마세요! 카미가 집사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을 거예요 🐹
2 years ago
| 1
짧은생이였지만 예쁘고 귀여운 카미를 영상으로 남겨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갔네요ㅠㅠ̑̈ 우리에겐 짧지만 카미에겐 아기때부터 마지막까지 집사님 덕분에 행복했을거에요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2 years ago
| 1
ㅠㅠ 저도 정말 큰 힘과 위로를 주던 햄찌였는데.. 주인분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프셨겠어요,, 귀여운 햄찌야 이별이 너무 빨랐지만ㅜㅜ 정말 고마웠어♡
2 years ago
| 1
비록 유튜브로만 봤지만 항상 귀여운 카미보고 행복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카미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했어요! 카미도 해씨별에서 잘 지낼거에요.. 집사님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어쩌면 집사님의 마사지를 받길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카미는 집사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에요😊
2 years ago
| 2
꽤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서 무슨일이 생긴걸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카미가 해씨별로 돌아갔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메롱이와 많이 닮은 친구라서 더 정이 가던 친구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해씨별로 돌아가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우리 예쁜 카미가 집사님 곁을 떠나오던 그 순간이 외롭지 않았길, 그리고 해씨별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기도할게요 그동안 보여주신 카미와 집사님의 다정한 모습들을 영상으로만 봤던 저는 카미 집사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감히 가늠할 수 조차 없어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카미 잘 보내주시고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마음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이 자리에 기다리고 있을테니 괜찮아질 때까지 푹 쉬시고 다시 돌아와주세요 그동안 카미의 소중하고 사랑스러웠던 순간들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카미야 해씨별엔 잘 도착했어? 그렇게 귀여운 너를 처음 영상으로 접했을 때 받았던 충격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 벌써 카미 니가 너무 그립다 집사님과 다시 만날 그 날까지 해씨별에서도 다른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아 맞다, 해씨별 생활이 아무리 재밌어도 가끔은 너를 아주 많이 그리워할 집사님의 꿈에도 찾아와줘🥺
2 years ago
| 8
쥐구멍 볕 들 날
안녕하세요, 쥐구멍 볕 들 날입니다.
카미가 점차 연로해지면서 촬영 빈도를 줄이고 근 두 달 동안 자연스럽게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8월 13일 오후 1시 25분경에 우리들의 작은 친구, 카미가 해씨별로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햄스터들을 오랫동안 기르면서 생긴 습관이 있다면 마음의 준비하기와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인 것 같아요.
타고난 수명의 한계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필사적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지만 제가 어리석은 인간인지라,
때가 되면 언제나 정확하게 찾아오는 아이들의 죽음이 햄스터 집사로서는 솔직하게 저주같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직 남아있고 그 시간 동안은 햄스터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카미와 함께 한 2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과분할 정도로 많은 즐거움과 위안을 카미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받았습니다.
한 줄기 따사로운 볕처럼 찾아와 이곳을 환하게 밝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꼭 돌아오겠습니다.
동글동글 푸짐한 멋진 몸매에 마사지가 취미고
파쿠르와 암벽등반이 특기인 햄스터 카미야,
우리 어느 날 어떤 모습으로 또 만나자, 사랑해
2 years ago | [YT] |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