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둡의 물생활

안녕하세요 아이캔둡입니다.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짐을 다 이동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차근차근 어항을 옮기는 중입니다.
어항이 많다보니 이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혼자 어항을 옮기다보니 매우 힘이 부치기도 합니다.

담수어항은 바로 물을 넣고 가동이 가능한데
해수어항은 물을 대부분 버리고 가야해서 다시 물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어항이 있으면 이사가기가 참 힘들다는 걸 이번 기회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투룸으로 이사가면서 한쪽방은 전부 어항으로 세팅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물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따로 상가를 임대해 물방을 운영할 수 없어
가정내에서 키울수밖에 없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세
상가도 얻고 따로 물방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고 있습니다.

구독자분들께 죄송하지만 2월 동안 영상 업로드가 매우 힘들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시간내어 계속 짐을 조금씩 옮기려 합니다.
생물들을 한번에 옮기기엔 물이 잡히지 않아 위험해서 내린 결정입니다.

영상을 업로드 하지 못한점, 매우 죄송합니다.
3월에는 더욱더 깔끔해진 물방과 새로운 식구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2 years ago | [Y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