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다리 짚고 하품하고는 잊고지내던 내적 감성을 다시 꺼내볼 수 있어서 넘넘 행복하게 해주고요.. 청춘의 잎새는 슬픈 기억과 행복의 기억이 날실과 씨실처럼 넘나들어서 완전 스며들어 듣고있어요. 11월의 시 아름다워서 마음 속에 저장해두렵니다.
5 months ago | 51
저도 가던 길을 거꾸로 역행해 가보기도 하는데, 자칫 헷갈려서 조금 헤매지만..늘상 다니던 길도 색다르게 느껴져서 다른 시각으로 사물과 풍광을 즐기게 되더라구요. 잘못 길을 들어 돌아가더라도 결국 시간이 흐른 후에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수님 노래 결국은 하나로 통하는거였나봐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축하!!
5 months ago | 37
겨울 눈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난 11월의 시 발매 축하 축하!! 11월에는 꽃을 두송이나 피워내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5 months ago | 42
가수님께 연말 선물로 노래 두곡을 받은것 같아요 두곡 모두 각자의 색깔이 있고 감동입니다 않 가보던길도 가보시고 도전 하셨네요 저는 가수님의 도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조곤조곤 말씀도 글도 자상하게 잘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5 months ago | 20
울가수님 어른동요 짝다리하고 하품하고 잊고있었던 지나간 시간들 가슴 뭉클 추억소환 넘 좋은곡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5 months ago (edited) | 17
뒤늦게 그니님에게 빠진지 딱 일년이 도었네요 그동 안 유툽여행하며 가수님의 노래말은 모조리 연필로 노트에 써가며 외운곡이 100여곡이고 타가수의 노래부른곡도 100여곡이 예쁘게 연필글씨로 기록되있어요 요번에 11월의시도 있죠 너무 좋아하는곡중 하나입니다
5 months ago | 18
청춘의 잎새는 늘 잊고지나온 것들을 다시 마주해보게 하여 생을 묻게 합니다^^ 고귀한 선물을 주시어 고맙습니다~늘 가수님 앞날을 응원합니다♡
5 months ago | 17
가수님 미리 포그니들의 옷 색깔(주황색)도 정해 놓으셨더군요~😆🤣👍 '청춘의 잎새' 11월말에 정말 잘 어울리는 쓸쓸하고 마음을 아리게 하는 곡이네요. 요즘의 제 정서에 넘 와 닿아서 오후 내내 푹빠져서 듣고 있어요. 가수님, 늘 고맙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5 months ago | 12
11월의 쓸쓸함을 닮아있는 청춘의잎새는 짝다리 짚고 하품하며 어느새 따뜻한 아랫목에서 하얀겨울을 기다리고있네요 구운 고구마 한잎 베어물고 시원한 동치미로 입가심하며 추억을 가슴에 모아봅니다
5 months ago | 14
가수님의 "11월의 시" 음원발매 축하드립니다 "짝다리 짚고 하품하고"는 우리 이쁜손녀에게 들려 주고 싶은...^^ 팬미팅 때가 생각납니다 청아하고 맑은 음색의 예쁜 곡.. "청춘의 잎새"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감성에 빠지게 되는~^^ 음원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
5 months ago | 14
11월의 시.. 견뎌 온 시간만큼 농익은 곡이예요. 전 안가보곤 길., 안먹던 음식에 대한 큰 두려움이 있어요. 가수님처럼 살짝 겁나고 두렵지만 한 번 시도해 볼까해요. 비록 실패 하더라두요~
5 months ago | 28
가수님 11월의 시 넘 감사해요~ 축하드립니다. 역시 울 가수님♡ 가보지 않은 길에대한 두려움 마저 사라지게 만드는 가수님 목소리 들으러 내일 부산으로 갑니다. 내일 뵈어요~
5 months ago | 8
박창근 노트(Gnee note)
'11월의 시' 두곡이 발매되었어요.
매달 선보이는 프로젝트가 올해는 이제 두 달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청춘의 잎새.. 이노래는 지어놓고는 누굴 줘볼까 했던 곡이었고, 오랜시간에 걸쳐 이런저런 편곡의 옷을 입혀보기도 했지만..결국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목소리 그거면 충분했어요.
또 한곡은 '너와나는' 으로 가제를 붙였었던 곡이구요.
'짝다리짚고 하품하고' 로 발표됩니다.
그니식의 <어른가요>, 그니식의 <동요>일듯 합니다.
주변에 나무가 부러져 길을 막고 있었어요.
우회할 길은없고 조심 예쁘게 통과했지요.
지난밤 번개에 이리되었을까.. 하며 주로 뛰던 코스로
돌아오는데 오늘따라 왜그랬을까요? 중간에 나도모르게 다른길로 빠져 안가본 길을 거치게 되었고 조금 당황도 했지만 가다보니 결국 집으로 올 수 있었지요.
가보지않은 길은 그 길이와 상관없이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의미있었던 경로로
새겨집니다.
이후 또다른 모르는 '길' 로의 행보에 자신감도 주게되죠.
매일이 새롭고 새로울 수 밖에 없는 우리.
5 months ago | [YT] |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