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증원 반대하는 의료계는 각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에 동의해 사직서를 제출한 의사들은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인지 의문스럽다. 의사의 본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회적 지위와 체면? 돈? 명성? 그 이유로 의사가 된 것이라면 당당하게 말해라.
의사를 증원할 경우 의사 과잉 상태로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는게 증원 반대 이유인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솔직해져라. 의사 증원하면 돈 벌이가 시원찮아져서 반대하는 거라고!
코로나는 벌써 기억에서 지워졌나보다. 하루가 멀다하고 의사가 없다고 병원 찾아 다니다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당신들에게는 당연한가보네.
사람 살려야 한다고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 보면서 당신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그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인다.
왜 의사가 되었나? 좋은 머리, 노력 모두 인정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살려야 하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었는지 묻고 싶다. 또한, 무엇이 우선했는지 묻고 싶다.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담보로 자신만 호의호식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것인지 묻고 싶다.
단지 돈이 목적이고 명성이 목적이었다면 차라리 판검사가 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돈 벌이야 더 나을수도 있고, 명성도 얻을 수 있는 직업으로 차라리 판검사가 낫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는 사람을 살고 싶은 책임감을 느꼈을 터이다. 그럼 돈이 우선인가, 사람의 생명이 우선인가 생각해보라.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건 당신들이 말하는 것처럼 의사를 증원한다고 해서 당신들 밥그릇이 줄어들지 않는다. 밥그릇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론에 치우친 주입식 교육 탓이다.
생각해봐라. 우리나라 인구는 정해져 있고, 세계 인구도 정해져 있건만 왜 애플과 삼성의 이익률은 상승하는 것인지.
당신들은 똑똑한 것이 아니라 세상 멍청한 인간들이다. 권력에 짓눌려. 권위에 짓눌려 처음 의사가 되려고 했던 그 목표를 상실한 것이다. 남들의 생각에 자신의 목표를 잃는 것만큼 멍청한 인간이 없는데 그게 바로 의사, 당신들이다. 제발 경각심을 가져라.
지금도 어디에선가 위급한 환자가 있다. 진료를 해줄 의사가 없어서 생사와 사투를 벌이는 위급 환자들이 있다. 그들이 세상을 등지게 되면 당신들은 정부를 탓할 것이다. 당신들도 정부 정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고,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멍심해라. 진짜 진료해 줄 의사가 없어서 세상과 등지게 된 환자가 있다면 그건 전적으로 당신들 책임이다. 당신들의 무책임이 세상을 등지게 만든 것이다.
이 글을 통해 간곡히 부탁 합니다. 치료제가 없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치료를 못해 세상과 작별하는 게 이유라면 눈물만 흘리겠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이 없는 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반감으로 의료진이 없어 세상과 작별하는 사람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위급한 사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밥그릇을 위해 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라면 응당 사람은 살리고 투쟁을 해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생사를 오가는 환자를 살렸을 때라고 하더군요. 그런 보람을 스스로 짓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부디 부탁 드립니다.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세상과 투쟁하는 일은 그만두시고 좀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위급한 환자들을 살려주세요. 그게 지금 의사 선생님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글빵 kim jong yun
의사 증원 반대하는 의료계는 각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에 동의해 사직서를 제출한 의사들은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인지 의문스럽다.
의사의 본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회적 지위와 체면? 돈? 명성?
그 이유로 의사가 된 것이라면 당당하게 말해라.
의사를 증원할 경우 의사 과잉 상태로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는게
증원 반대 이유인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솔직해져라.
의사 증원하면 돈 벌이가 시원찮아져서 반대하는 거라고!
코로나는 벌써 기억에서 지워졌나보다.
하루가 멀다하고 의사가 없다고 병원 찾아 다니다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당신들에게는 당연한가보네.
사람 살려야 한다고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 보면서
당신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그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인다.
왜 의사가 되었나?
좋은 머리, 노력 모두 인정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살려야 하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었는지 묻고 싶다.
또한, 무엇이 우선했는지 묻고 싶다.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담보로 자신만 호의호식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것인지 묻고 싶다.
단지 돈이 목적이고 명성이 목적이었다면
차라리 판검사가 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돈 벌이야 더 나을수도 있고, 명성도 얻을 수 있는 직업으로
차라리 판검사가 낫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는
사람을 살고 싶은 책임감을 느꼈을 터이다.
그럼 돈이 우선인가, 사람의 생명이 우선인가 생각해보라.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건 당신들이 말하는 것처럼
의사를 증원한다고 해서 당신들 밥그릇이 줄어들지 않는다.
밥그릇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론에 치우친 주입식 교육 탓이다.
생각해봐라.
우리나라 인구는 정해져 있고, 세계 인구도 정해져 있건만
왜 애플과 삼성의 이익률은 상승하는 것인지.
당신들은 똑똑한 것이 아니라 세상 멍청한 인간들이다.
권력에 짓눌려. 권위에 짓눌려 처음 의사가 되려고 했던
그 목표를 상실한 것이다.
남들의 생각에 자신의 목표를 잃는 것만큼 멍청한 인간이 없는데
그게 바로 의사, 당신들이다.
제발 경각심을 가져라.
지금도 어디에선가 위급한 환자가 있다.
진료를 해줄 의사가 없어서 생사와 사투를 벌이는 위급 환자들이 있다.
그들이 세상을 등지게 되면 당신들은 정부를 탓할 것이다.
당신들도 정부 정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고,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멍심해라.
진짜 진료해 줄 의사가 없어서 세상과 등지게 된 환자가 있다면
그건 전적으로 당신들 책임이다.
당신들의 무책임이 세상을 등지게 만든 것이다.
이 글을 통해 간곡히 부탁 합니다.
치료제가 없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치료를 못해 세상과 작별하는 게 이유라면 눈물만 흘리겠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이 없는 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반감으로
의료진이 없어 세상과 작별하는 사람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위급한 사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밥그릇을 위해 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라면 응당 사람은 살리고 투쟁을 해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생사를 오가는 환자를 살렸을 때라고 하더군요.
그런 보람을 스스로 짓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부디 부탁 드립니다.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세상과 투쟁하는 일은 그만두시고
좀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위급한 환자들을 살려주세요.
그게 지금 의사 선생님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 year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