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성경 생활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10-13
산에서 내려올 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며 나눈 예수님의 깊은 메시지 ✨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예수님께 던져진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배운 전통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에도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메시지와 사람들은 종종 눈앞에 있어도 보지 못합니다.

🔎 이 말씀의 숨겨진 의미는?
1️⃣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 이 구절은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입니다. 하느님의 계획은 언제나 우리의 삶을 바로잡고 구원으로 이끄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2️⃣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을 놓쳐버린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는 권고입니다. 하느님의 손길은 지금도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외면한다면, 엘리야를 알아보지 못한 세상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3️⃣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겪을 고난을 이미 아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은 단순히 축복이 아니라 희생과 함께 온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 우리 삶에 적용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울림을 줍니다. **“나는 진정 하느님의 메시지를 알아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세요.

하느님의 사랑은 작은 기적과도 같은 일상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놓친다면, 우리의 신앙은 겉모습에만 머물게 됩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메시지를 묵상해 보세요. 우리가 하느님의 계획에 눈을 뜨는 순간, 우리의 삶은 더 큰 빛과 은총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

하느님께서 이미 여러분의 삶에 일하고 계십니다. 그 손길을 놓치지 마세요. 🌈
이 채널은 여러분이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삶의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며 진리의 길로 나아갑시다. 🙌

4 months ago | [Y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