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의학연구소

감자국을 끓이며
사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고 맛있어 질수록
감자는 본래 모습을 잃고 깨지고 부서진다.

사는 일이 그리고 부모가 되는 일이
이런듯 하다.

#집밥명상

1 year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