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일찍 기상을 해서 작업을 일찍 시작했다. 커피숍에서 작업을 하는데 새벽에도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오늘 도착한 관광객부터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인터넷으로 일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그래도 잠을 좀 자두어서 괜찮은데 체력도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가 떨어졌다라는 말이 갸우뚱하기도 한데 대신 뜨끈한 차를 마시면서 일을 했다. 오늘은 헤드라인 뉴스들이 많다. 뉴스를 정리하다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내가 경험했던 일들 그리고 한국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사는 곳은 달라도 한국인으로 살아왔고 아마 죽을 때까지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일을 잘해서 승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보았다. 판검사들은 여전히 전관예우에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게는 1년에 수백억을 벌기도 한다는데 대우를 받으면서 진행한 재판이 공정했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 같다. 뇌물이 아니라 정이라는 표현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말 역시 공정과 상식을 무시하는 작태다. 내로남불인 셈인데 자기들만의 규칙이 따로 있는 듯 싶다.
오늘 눈에 띄는 뉴스는 우선 해임된 앨리스 구오 밤반시장이 이미 싱가포르로 도주했다르는 뉴스다. 전세 비행기를 타고 갔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돈이 있으면 공항 안에서 에스코트 서비스가 여전한 나라이니 가능했을 것 같다. 한국에서 밀항을 하려면 배를 이용하지만 필리핀에서는 여전히 돈으로 급행티켓을 끊어서 도망치는 게 가능하다. 필리핀 이민국에는 출국기록이 없다라고 하고 구오의 변호사나 법무부는 국내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판사판 다 까발려졌으면 돈이 얼마가 들든 일단 도망치는 게 상책일 수 있다. 여기에서 벌려놓은 일들은 다음 일이다. 우선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라는 제보가 있었다라는 것인데 상원에서 혐의를 잡고 구오 체포명령을 내린 것이 7월 13일인데 그 이후에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항에는 어떠한 증거도 남아있지 않았다. 아마도 그녀는 바지사장일 수도 있지만 그 뒷배는 엄청난 재력으로 시장까지 만든 사람들이다.
오늘 뉴스 중에서 눈에 띤 것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의 친중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자 자칭 전문가와 싱크탱크들이 필리핀을 '아시아의 우크라이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했다라는 주장이다. 물론 그런 주장은 중국이 사주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미국 역시 그런 일을 서슴치 않는다. 미디어 개발 비영리단체인 인터뉴스가 이런 주장을 했는데 필리핀을 아시아의 우크라이나처럼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동원되었음을 열거하고 있다. 미군이 필리핀 내 4개 추가 군사기지를 사용하겠다고 나서자 이런 움직임들이 포착되었다라는 것인데 이런 단체들이 2023년부터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퍼뜨리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두테르테와 마르코스가 각을 세우는 것을 부각시키기도 했다는데 중국이 이미 필리핀 론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일본이 한국에 그런 짓을 하고 있다라는 폭로가 나오기도 하는데 국익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있을까?
클락공항은 마닐라와 세부에 이어 필리핀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이다. 그 외에도 국제공항이라 불리는 공항이 있지만 실속은 없다. 새로 공항이 만들어지면서 이전 터미널을 활용하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필리핀 정부는 클락에 30년 임대 추가 20년을 더 임대해 메가 스톱오버 허브의 입찰을 받겠다고 나섰다. 아마도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클락 민간 항공단지 내 2헥타르 부지에 들어선다. 구쳊거으로 어느 지역인지 밝히지는 않았는데 기존 터미널 지역으로 보인다. 제대로 된 개발자가 투자한다면 괜찮은 사업 아이템인 것 같은데 넓은 주차장과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물론 고속도로와의 인접성도 강조하는데 여전히 개발여지가 있는 땅들은 많지만 이 지역은 노른자 땅인 것은 분명해보인다. 아마도 국영기업들간의 수익 늘리기 경쟁에 동참하려는 것 같은데 기회인 것 같다.
필온뉴스룸 TV
필온뉴스룸 전망대(2024.8.20.화) 구오 잽싸게 싱가포르행?
오늘은 너무 일찍 기상을 해서 작업을 일찍 시작했다. 커피숍에서 작업을 하는데 새벽에도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오늘 도착한 관광객부터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인터넷으로 일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그래도 잠을 좀 자두어서 괜찮은데 체력도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가 떨어졌다라는 말이 갸우뚱하기도 한데 대신 뜨끈한 차를 마시면서 일을 했다. 오늘은 헤드라인 뉴스들이 많다. 뉴스를 정리하다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내가 경험했던 일들 그리고 한국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사는 곳은 달라도 한국인으로 살아왔고 아마 죽을 때까지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일을 잘해서 승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보았다. 판검사들은 여전히 전관예우에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게는 1년에 수백억을 벌기도 한다는데 대우를 받으면서 진행한 재판이 공정했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 같다. 뇌물이 아니라 정이라는 표현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말 역시 공정과 상식을 무시하는 작태다. 내로남불인 셈인데 자기들만의 규칙이 따로 있는 듯 싶다.
오늘 눈에 띄는 뉴스는 우선 해임된 앨리스 구오 밤반시장이 이미 싱가포르로 도주했다르는 뉴스다. 전세 비행기를 타고 갔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돈이 있으면 공항 안에서 에스코트 서비스가 여전한 나라이니 가능했을 것 같다. 한국에서 밀항을 하려면 배를 이용하지만 필리핀에서는 여전히 돈으로 급행티켓을 끊어서 도망치는 게 가능하다. 필리핀 이민국에는 출국기록이 없다라고 하고 구오의 변호사나 법무부는 국내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판사판 다 까발려졌으면 돈이 얼마가 들든 일단 도망치는 게 상책일 수 있다. 여기에서 벌려놓은 일들은 다음 일이다. 우선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라는 제보가 있었다라는 것인데 상원에서 혐의를 잡고 구오 체포명령을 내린 것이 7월 13일인데 그 이후에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항에는 어떠한 증거도 남아있지 않았다. 아마도 그녀는 바지사장일 수도 있지만 그 뒷배는 엄청난 재력으로 시장까지 만든 사람들이다.
오늘 뉴스 중에서 눈에 띤 것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의 친중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자 자칭 전문가와 싱크탱크들이 필리핀을 '아시아의 우크라이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했다라는 주장이다. 물론 그런 주장은 중국이 사주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미국 역시 그런 일을 서슴치 않는다. 미디어 개발 비영리단체인 인터뉴스가 이런 주장을 했는데 필리핀을 아시아의 우크라이나처럼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동원되었음을 열거하고 있다. 미군이 필리핀 내 4개 추가 군사기지를 사용하겠다고 나서자 이런 움직임들이 포착되었다라는 것인데 이런 단체들이 2023년부터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퍼뜨리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두테르테와 마르코스가 각을 세우는 것을 부각시키기도 했다는데 중국이 이미 필리핀 론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일본이 한국에 그런 짓을 하고 있다라는 폭로가 나오기도 하는데 국익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있을까?
클락공항은 마닐라와 세부에 이어 필리핀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이다. 그 외에도 국제공항이라 불리는 공항이 있지만 실속은 없다. 새로 공항이 만들어지면서 이전 터미널을 활용하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필리핀 정부는 클락에 30년 임대 추가 20년을 더 임대해 메가 스톱오버 허브의 입찰을 받겠다고 나섰다. 아마도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클락 민간 항공단지 내 2헥타르 부지에 들어선다. 구쳊거으로 어느 지역인지 밝히지는 않았는데 기존 터미널 지역으로 보인다. 제대로 된 개발자가 투자한다면 괜찮은 사업 아이템인 것 같은데 넓은 주차장과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물론 고속도로와의 인접성도 강조하는데 여전히 개발여지가 있는 땅들은 많지만 이 지역은 노른자 땅인 것은 분명해보인다. 아마도 국영기업들간의 수익 늘리기 경쟁에 동참하려는 것 같은데 기회인 것 같다.
1 year ago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