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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 보장 예산 206억 7,400만원, 국회 본회의 증액 통과>

어제(12월 2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요구해 온 예산 중 총 206억 7,400만원이 증액 반영되었습니다.

특히 당사자들의 오랜 요구였던 ‘췌장장애’ 신규 등록을 위한 심사 인건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대상자 확대,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운영비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당사자의 삶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변화,
국회가 앞장서 실현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책임 있는 정치를 이어가겠습니다.

아쉽게 반영되지 못한 예산들도 내년에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살피고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