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성이고 자시고 할거 없이 10분도 안되서 뜨거워 지기 시작하더니 한시간 하니까 끊기기 까지 해서 아 이거 모바일용 아닌거 같다 싶었습니다. 핸드폰 불날거 같아 그때 껐죠 참고로 갤23씁니다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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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0레벨 검술사입니다. 튜토리얼이 약 레벨 30까지라 보시면 되고, 그 이후부터 우리가 아는 G1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 장단점은 본문이랑 저도 똑같이 느낌. 저 또한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서 느낀 건, 1000억 그냥 버리긴 아깝고 본전치기라도 회수하고 단타로 치고 빠질 거니까 돈좀 질러달라는 운영진의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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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느정도 괜찮긴 싶었지만 하나가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있습니다. "닭 둥지에서 알 캐면 수탉이 바로 때리러 오는 점"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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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어제 땡하자마자 하고싶었지만 일하니라 참았는데... 똥이라고 들었지만 그럼에도 밀레시안이라 퇴근하고 찍어보러 가겠지요.. 부디 좋은쪽이로 바뀌기를..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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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 않습니다. 천억이란 이야기를 할 때 부터 ‘현금회수하려 하겠구나’ 했네요. 다만 게임성도 처참하다면 그건 정말 큰 문제네영…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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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만 하고 용량 때문에 아직 폰에 다운 받지는 않았는데.. 후기 보니까 역시 과금 유도가 심한 모양이네요ㅠ 한탕 벌고 섭종할까봐 겁나는 모바일게임이라니ㅠㅠ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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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좋았던건 음유시인자체 공격기가 다향했다 정도였습니다. PC에서 만년 순음으로 살았고 온몸을 비틀다 못해 끊어질 정도로 멜숔 딸랑 하나 쓰다가 재대로된 악기 공격기들을 쓸수있어서 그건 좋았던거 같아요 근대 딱 거기까지 였고 지금은 이것보다 돈 적게 쓴 게임들도 온몸 비틀어가며 해주는 풀더빙의 부제 라던가 들어가자 마자 반겨주는 어지러운 BM들에 그 BM을 투자해서 얻을수있는 의상들이 모바일에서만 볼수있는것들이냐 라고 하면 딱히 그것도 아니였고 무튼 일단 뭘하던 결론으로 귀결되는게 "그돈을 쓰고서 이게다라고?" 였습니다ㅇㅇ 차라리 그돈을 이터니티에 몰빵했음 진즉 티저영상에 업데이트 일정까지 나왔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정도로요 무튼 기대감 마이너스 로 시작해서 무난하다는것 외엔....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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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이상하게 마음대로, 수시로 바뀌는 게 제일 빡침 은화 없어서 진행이 막혀 강제로 생활컨텐츠 해보는데 채집 스킬들 20레벨 찍으려면 아주 상당히 끔찍하고, 멤버십 안 사면 세월아 네월아 승급 재료 만들어지길 기다려야 됨.. 그치만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장비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 상위 룬을 뽑을 수 있는 장비 하나만 먹으면 그 부위 장비는 계속 돌려쓰기 가능. 룬 합성 실패 리스크도 적은 편이라 부담 없음. 파밍 동기부여 큰 편. 전투가 하드할 줄 알았는데 전투보다는 오히려 생활쪽이 하드함.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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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겜이아니고 모바일게임치고 나름재미있게하고있네요 워낙 리니지 라이크만보다보니 이정도퀄리티면 제작비 천억이건 일조건 유저입장에선 상관없고 재미는분명있는듯 힐러하고있는데 모바일 생각해서 간편조작돼는것도 맘에들구요 ㅎㅎ 마비노기보다 스토리도 쏙쏙 들어오는것도 장점인듯
7 months ago | 0
마비노기 정상영업합니다
영상 만들기 전에 마비노기 모바일 레벨 30까지 찍으면서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BGM은 좋았음. 밤낮에 따라 브금이 변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음
- 원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진행 되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음
- 깔끔한 UI 및 간결한 게임 설명
- 인게임 연출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재밌었음(이건 호연보다 나았음ㅋ)
◎단점(매우매우많은)
- 던전 플레이에 필요한 재화인 은동전이 심각하게 부족함(물론 현질로 구매가능)
- 컨트롤이 전혀 필요없이 스페이스바 키만 눌러도 알아서 진행 되어서 심하게 지루함
- PC판처럼 성장하는 재미가 없음. 오리지널 마비노기는 '윈드밀'처럼 스킬을 배울때마다 퀘스트나 수련으로 획득해가는 과정으로 성취감을 줬었는데, 모바일은 그냥 진행하다 보면 별별 화려한 스킬들을 알아서 배우니 새로운 기술을 얻어도 막 기쁘진 않았음. 전직할때만 약간 감탄한 정도?
-장비등급이 랜덤으로 정해짐. 마비노기는 장비 변화폭이 이렇게 심한 게임이 아닐텐데...?
- 키트템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창렬함. 초창기부터 맹독성 BM으로 나올거라 예상했지만 너무 심한수준. 오픈한지 무려 하루도 안 지난 게임인데 아직 사람들이 유입될 시기이고 하나도 매몰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벌써부터 패키지,시즌패스, 랜덤박스 등 터무니 없는 과금을 요구하고 있음
- 랜덤박스로 나오는 최상위 등급 '에픽'등급 의상이 봄의 축제 드레스인데, PC판에서는 800만 골드도 안 하는 의상이 모바일에서는 천장기준 80만원을 질러야 나온다는게 심하게 짜침 ㅋㅋㅋ
★결론 : 미래를 보지않고 한탕 빨아먹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게임이었음. 8년 1000억 제작비와 리니지라이크와 비슷할거라는 시선을 잠시 내려두고 순수하게 '게임'으로서 바라보려고 노력했지만, 그런 노력하는 사람의 마음조차 걷어차버렸음. 무엇보다 마비노기를 하는 느낌이 전혀 아니었음...
상당히 실망스럽지만 콘텐츠들을 분석하기 위해 조금 더 플레이해 보고 리뷰 영상 제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1줄 요약 : 이건 우리가 원했던 마비노기 클래식의 모습이 아니야...!🤬
7 months ago | [YT]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