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비의 바비위키

오늘 재미있게 본 기사는 이거였습니다.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딜에서 이겼다는 거였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넷플릭스로 워너 컨텐츠도 볼
수 있게되니 좋은거지만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죠.

넷플릭스+워너, 디즈니+폭스 라는 과점 구조가 갖춰졌거든요. 파라마운트는 진짜 x된겁니다. 규모에서 이제 경쟁이 안되니까요. 과거의 제작사 비즈니스 모델로 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한거죠.

넷플릭스가 워너를 인수하는 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뭔가 달라질까요?

저는 그저 넷플릭스가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케이블 TV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요구하는게 너무 많거든요. 금액이 저렴하단 것도 예전 일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오르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선 너무나 옛날 케이블이랑 찰떡이죠.

1 week ago | [YT]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