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두님이 하시는 일이 정말 우리나라의 앞으로의 향배를 좌우할 것 같아요. 현대인들은 오프라인 실제 세계보다 온라인 세계에서 더 오래 활동합니다. 특히 게임 스포츠 등 남성의 취미와 활동에 관련된 인터넷 커뮤니티는 과거 국정원 알바 사건을 비롯해서 상당수 작업이 들어간 상황이에요. 그곳을 자주 방문하는 청년들은 황희두 작가님의 말마따나 '가랑비 옷 젖듯' 전라도 비하와 민주당 정치인 폄하에 익숙해집니다. 과거엔 '이러다 말겠지', '알아서 정화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커뮤니티가 자연적으로 극우화된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극우화되었다는 것을 직시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황희두 작가의 책을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1 week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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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전장관님.. 다른 방송에서 정치얘기 안하시고나서 굉장히 허전해요. 가장 합리적으로 말하시고 귀기울이게 하셨던 목소리, 그 영향력이 한방에 사라진 공백이 저는 크게 느껴지네요.
1 week ago | 0
'시의성' 있는 화두가 되겠네요. 꼭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황희두 작가(이사) 최근 학교 등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의 노력과 여론조작, 댓글테러, 혐오 조장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활동들에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알북 기대되요. 토요토론 정교수님 때문에도 꼭 봐야하는...
1 week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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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 이번 주 콘텐츠 예고 💻
이번 주, 노무현재단의 두 프로그램은 나란히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위협을 조준합니다.
하나는 여론 조작, 하나는 정보 해킹인데요.
둘은 다른 문제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우리의 민주주의와 일상을 뒤흔드는 중대한 공통의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알릴레오 북스 26회] 황희두 작가와 함께하는 ‘사이버 내란’
노무현재단 이사이자 이젠 작가가 된 황희두와 함께
『사이버 내란』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정부가 벌여온 온라인 여론 조작, 그리고 이로 인한 극우 정서의 확산.
시민은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세력을 어떻게 견제할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비가시적 전쟁’에 맞서는 시민의 역할을 되짚어봅니다.
🛡️ [정준희의 토요토론 38회] 멈추지 않는 해킹, 무너지는 보안
최근 대규모 해킹 사고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정부 시스템이 마비되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의 정보, 과연 얼마나 안전한 상태일까요?
이번주 정준희의 토요토론에서는 김승주 고려대 교수, 염흥열 순천향대 명예교수와 함께
국가 사이버 보안 수준과 최근의 연쇄적 사고들이 의미하는 바를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온라인을 읽는 두 개의 눈, 이번 주 재단 콘텐츠에서 만나요!
📍 이번주 토요토론은 평소보다 2시간 늦은 저녁 9시에 업로드됩니다!
1 week ago | [YT] |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