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기행 PV: 「사랑하는 끼헤눈나:_kkihe:」|〈끼헤: 여군눈나:_kkihe:〉 마지막 날, 취침등이 꺼질 때… 잊기 전에 너의 가장 소중한… 「악몽」을 바쳐줘 197일 전, 기억해? 훈련소에 도착한 첫날 넌 이 세계의 잔혹함을 알게 됐어 넌 우리를 두고 여군 하사라는 수단으로 남자라는 컨셉을 하길 선택했지 5번째, 12번째, 19번째 날 넌 휴대폰 쓰는 시간을 포기하지 않았어 35번째 날이 될 때까지… 아직도 못 믿겠어? 넌 그저… 여군 하사가 된 우리들의 눈나:_kkihe:에 불과해 게다가 국방부는 이미 위선을 벗어던졌어 그들은 숨어서 엿보며 너를 장기복무로 바꿀 음모를 꾸미고 있지:_heyyy: 이제 날 똑바로 볼 마음이 생겨? 너의 「선택」을 직시해 남자라는 거짓말을 위해 여군으로 입대했을 때 「훈련소」의 훈련에 함께 파묻혔을 때 훈련소 소대장과 분대장들에게 감시당했을 때:_scream: 아, 기억이 안 나더라도… 상관없어 난 원래 당신을 얼마든지 기다리지 남자라는 컨셉을 지키기 위해 입대했을 뿐이니 네 몫의 「미래」는 아주 아름답고 찬란해 하지만 「군:_aragiga:」은 「훈련:_aragiga:」을 선택했고 부대에는 참혹한 훈련:_aragiga:만 남았어 두려워하지 마, 국방부의 시계는 멈추지 않으니 「군악대」의 악장이 온 부대에 울려 퍼지게 하자 …548번째 날 열차에 몸을 맡기고… 부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눠봐 나의 허니, 「끼헤눈나:_kkihe:」 곧… 「완전무결」을 되찾은 세상 속에서 네 민간인 신분과 내 눈나:_kkihe:, 모두가 돌아올 거야—— 「나쁜나라의 영원한 『눈나:_kkihe:』로 살아가자♭」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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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도 정말 너무 외롭고 힘들고 그냥 다 그만두고 싶은 때가 있었어요. 만나서 손 한 번 잡아주고 한 번 껴안아 주고 한 번 같이 밥이라도 한 끼 먹어주고 싶은데 인터넷으로밖에 연락을 못한다는 게 이럴 땐 또 아쉽네요. 이것만은 꼭 명심하세요. 내 아픔은 내가 제일 잘 알지 다른 누구도 나만큼 알지 못해요. 그 누가 끼헤님의 아픔을 비하하고 무시하고 하잘 것 없는 것으로 여겨도 끼헤님이 아프고 힘들다고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면 아프고 힘든거에요. 그리고... 나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인 귀인들 만나는 것보단 나를 스스로 구하는 게 더 빠른 해결책이더라구요. 정말 어려운 말인거 알아요. 마음이 힘든 상황에선 모든 의욕이 꺾이는 걸 잘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힘내서 스스로를 챙겨주세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싫거나 괴롭히는 사람과 상황을 피하는 게 제일 좋은 선택지이더라구요. 아직 군대 전역이 남으신 상황인 걸로 알고 있어요. 군대 내에서우울증으로 힘드신 거면 도움을 요청할 곳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외롭고 슬픈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게요. 너무 오래 아프지 마시고, 꼭 몸도 마음도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1 week ago | 0
군복무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끼헤님과 같이 늦은시간에도 경계 서시며..나라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안전하게 일상(직장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군복무 화이팅! 입니다.
1 week ago | 0
끼헤
불침번? 그건 군인들이나 서는 거잖아
1 month ago | [YT] |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