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TV-아토피를 이겨낸 한의사 임은교

손아토피ㆍ습진이 여름마다 심해지는 이유, 정말 '더위'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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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청아한의원 진료원장 신나경 한의사입니다.



피부 때문에 한의원에 오시는 길조차 두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여름입니다.

​저희 남편도 한여름에도 습진 부위를 가리기 위해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했고,
진물 때문에 내의까지 덧대어 상하의를 두 겹씩 입으며 고된 여름을 보내곤 헀습니다.


온몸에서 진물이 날 정도로 심했던 시기를 지나
증상이 조금씩 가라앉을 무렵에도,

손만큼은 여전히 갈라지고 가려움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게 늘 남편을 더 힘들게 했지요.



진료를 보다 보면 과거 저희 남편처럼,

다른 부위는 많이 좋아졌지만 손 아토피 습진만큼은 잘 낫지 않고
유독 오래 남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은 하루에도 여러 번 씻어야 하는 부위라,
덥고 습해지면 더 나아지기 어렵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히 여름에만 이런 상태가 반복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루 종일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생활할 때는

피부가 좋아지셨나요?"


'아니요' 라는 대답이 나오신다면,

오늘 공유드리는 글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months ago (edited)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