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혁신당의 의원들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1027기의 묘역을 한 분 한 분 참배하며, 우리 당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정성껏 써내려간 손편지와 국화 한 송이씩을 올려드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는 제가 경상도에서 직접 가져온 국화를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광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는 올해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더 나은 정치로 보답하고자, 저희는 다시 이곳에 섰습니다.
저는 오늘, 생전에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늘 따뜻한 조언을 건네주셨던 故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님께 조심스레 편지를 올렸습니다. 제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많은 가르침을 주셨을 분이기에, 이제는 편지로나마 인사를 전해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더욱 아립니다.
요즘 여의도 정치의 모습들을 보면, 오월 광주의 숭고한 정신을 온전히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개혁신당과 저는, 그들과 달라야 한다는 다짐으로, 정의와 진실, 민주주의를 외쳤던 그날의 광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떳떳이 나아가겠습니다.
한분한분 손편지를 작성하는데 동참해주신 개혁신당의 당원들께 감사하고 우리는 더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준석 팬튜브_큰바위얼굴 준스톤
오늘 개혁신당의 의원들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1027기의 묘역을 한 분 한 분 참배하며, 우리 당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정성껏 써내려간 손편지와 국화 한 송이씩을 올려드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는 제가 경상도에서 직접 가져온 국화를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광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는 올해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더 나은 정치로 보답하고자, 저희는 다시 이곳에 섰습니다.
저는 오늘, 생전에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늘 따뜻한 조언을 건네주셨던 故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님께 조심스레 편지를 올렸습니다.
제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많은 가르침을 주셨을 분이기에, 이제는 편지로나마 인사를 전해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더욱 아립니다.
요즘 여의도 정치의 모습들을 보면, 오월 광주의 숭고한 정신을 온전히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개혁신당과 저는, 그들과 달라야 한다는 다짐으로, 정의와 진실, 민주주의를 외쳤던 그날의 광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떳떳이 나아가겠습니다.
한분한분 손편지를 작성하는데 동참해주신 개혁신당의 당원들께 감사하고 우리는 더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1 hours ago | [YT] |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