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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정감사에서는 시멘트 공장이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강원에 밀집해있는 시멘트 공장의 질소산화물 농도는 173ppm으로, 강원 외 지역(142ppm)보다 약 30ppm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환경보전법」은 시·도지사에게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관리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강원도는 지금껏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박남화 시멘트환경문제해결 범대위 대표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생생히 증언해주셨습니다.

정부가 해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도지사의 역할이 아닙니다.

넓은 자치권한을 가진 특별자치도인 만큼,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김진태 도지사에게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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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