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Sun

안녕하세요~

미드나잇 썬 노태경입니다.

금일 게시된 3화에서 말씀 드린 바 와 같이 지난 6개월 동안 저희 팀의 결과물과
남은 ‘25년도 계획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지난 상반기에 가장 먼저, 최빛나 작가와의 협업으로
“자각몽을 꾸는 낡은 기차의 여정” 정규 앨범을 발매 하였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4회분의 촬영과 게시를 마쳤습니다.
이와 동시에 전통 춤과의 협업을 추진하였고, 저희 팀은 그 과정에서 스토리 기획과
그에 따른 5곡의 작품(음악)을 만들고, 녹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너무 허무하게 전통 춤과의 협업이 무산 되었고,
이에 따라 금번 5곡은 두 개의 앨범으로 나누어서 단독 발매 됨을 말씀 드립니다.
No.255 salpuri 라는 디지털 싱글과 테마앨범으로 기획된 4곡이 정규 앨범으로 발매 되었으며,
금일 6월9일 정오부터 오픈 되었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기획되고, 협의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너무도 허무하게 무산 되었습니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 입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려서 매우 죄송합니다.
팀을 비롯한 전체 스탭들께도 일을 추진했던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허무하게 해서, 매우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리며,
이에 다음 계획도 말씀 드립니다.
저희 미드나잇 썬은 최빛나 작가님과 7월과 10월에 두 개의 앨범을 위해 협업을 추진 중에 있고,
이미 그림 작업은 시작되었으며, 곡 작업 역시 진행 중입니다.
이미 한번의 정규 앨범을 함께 작업한 작가님이시고,
제 노력에 힘을 실어주시는 매우 감사한 작가님이십니다.
두 개의 협업 작품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또한 6월~7월 중 “자각몽을 꾸는 낡은 기차의 여정” 과 그림에 대해 5화 촬영 계획을 기획하고 있으며,
촬영을 위해 최 작가님과 일정 협의 중에 있습니다.
상반기 계획으로는 춤과의 협업 스케줄을 감안하여 “굿바이 마이 블루”로, 팀 단독으로 기획했었으나,
춤과 협업이 무산된 만큼 원래 계획을 다시 반영하여,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말 전에 피아노 트리오 정규 앨범(5곡 예상)을 기획하고 있으며,
체력적인 문제만 없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까지 누적된 피로에 의해 이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대한 체력을 잘 배분하여, 말씀 드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변덕스럽고 무더워 지고 있습니다. 다들 기운 내시고요.


다음 영상과 새로운 작품으로 또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months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