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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초유의 고객이탈이 가속중인데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자세한 정보 bbonuss1.ulog.kr/820290

11 months ago | [YT] | 27



@3minimini52

배민-점주-고객 3자입장에서, 연결고리가 배달이었음. 처음엔, 배달을 서비스개선을 이유로 흡수하고 개선을 위해 배달료를 재산정했음. 구역재산정 할증재산정 기본료인상을 바탕으로 배달시스템과 서비스개선을 했음. 여기까지 긍정적이었음. 배민 소유자가 바뀌었던 우려를 잠재웠음. 근데, 빠른배송, 프리미엄배송, 한집배송을 시도하면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무기한 시행했음. 체감적으로 1년이 넘음. 이 기간 배송료 기본요금과 비용구성이 달라짐. 배민 앱에서 고객센터에 이에 대한 자료요청을 했으나 거부 당했음. 지금와서 배달요금 산정기준을 알수 없음. 이전 3000원이 4500원 9000원까지 변동됨. 그리고 거절당해도 이게 점주재료 소진인지 배달기사가 배정이 안되는 건지 알수가 없음. 가게배달이 아닌 이상 배달위치가 배달앱에서 뜸. 자세히 보면 사람,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이렇게 다르게 뜸. 모두 같은 금액을 배민앱에서 받을까? 그게 맞나? 왜 가게배달 해도 되는데, 따로 배달을 두 가지로 유지할까? 애초에 가게배달이 아닌 이 두번째 배달은 가격이 더 비쌌음. 근데 이걸 무료배달 서비스로 가격경쟁붙었음. 그러니 손님이 너도나도 추가배달료없는 배송서비스를 받음. 여기는 배송문제에 상담사가 나오고 , 실시간 위치도 뜨고, 배민이 손님과 가게, 손님과 기사 사이에서 중재역할도 함. 근데 점점 가게점주가 매출을 위해 몰리는 배민배달에 등록하면서 추가비용과 배달비용을 감수해야 했음. 근데 이렇게 장기간하게 될 줄 모름. 그러면서 서비스의 특징상 과거로의 후퇴는 어려움. 이 1-2년사이 국내경기, 식재료물가가 넘 오름. 배민은 매출유지 및 상승을 위해 무료서비스를 지속함. 결국 음식단가 상승, 음식퀄리티저하가 발생. 그러면서 배달회사의 배달료인상은 고정화되었음. 고객이 배민일반배송이든 배민한집배송이든 가게배달이 더 싸면 그걸 택할것임. 할인쿠폰이든 리뷰서비스든 차라리 그게 맞다고 생각함. 배민이 그동안 배달료 갖고 상당히 많이 해먹었음. 한번은 과거 배달이 4-50분 만에 배달완료가 되었는데, 문앞에 없었음. 당시 연립주택이라 층에4가구. 벨이 넘 시끄러워서 밤에 문앞배달을 요청했음. 상담사는 담당기사가 연결이 안된다고 함. 그래서 물었음 이럴경우 어떻게 방법이 없냐고? 바로 가게에 연결해서 새로 보냈겠다고 함. 그럼은 비용은 누가 부담하냐고 했더니. 말을 안함. 기사분들도 부담하냐? 얼마나부담하냐? 물어도 답안해줌. 그래서 그냥 괜찮으니 그대로 사고접수 취소하고 문제해결로 해달라. 혹 기사님 사고 났을 수 있다. 난 받아서 먹은 걸로 하겠다. 또 문제삼거나 리뷰같은걸로 글로남기지도 않을거다. 하고 끊었죠. 30분쯤 후에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음식배달했다고. 문 열어보니 옆집과 우리집 사이에 놓고 감. 참 섭섭하기도 하고 좋은 의도가 전달안되서 기사분이 또 재배달했다는 안타까움. 배민의 사고처리는 고객을 위해서도 아니고 기사에 대한 배려도 아니고 공개되지않는 배민내규와 이익만 있다는 점. 받은 음식물 결국 버려야 하는데, 저녁까지 보관했다가 버려야 하는 불편함까지 왔음. 과연 배송기사에게 불이익이 없었을까? 나에게 배송문제에 대한 이유를 설명못하고 내요구에 반하는 결정을 한 이유를 모르겠다. 그 재배송 때문에 근처 나가서 밥먹다가 도중에 와서 바로 체크해야 했음. 내돈내고, 내가거부하고 괜찮은데, 왜 날 귀찮게하고, 이유나 사정을 물어도 답변을 안하지? ㅎㅎ 그런데 있지도 않을거 같은 이유로 요금증액만 칼같이 함. 더 많은 점주들이 추가로 입주해서 더 다양한 메뉴가 있어야 함. 더 배송은 경쟁해서 적정가야함. 폐업한 가게는 많고 별점5개 줄 가게는 적음. 그런데 비싼 배달료 부담한다고? 음식물 쏟아질 때마다 별점 적게주고 리뷰남기면 오래오래 남아서 의도와 상관없는 피해만 생김. 점주도 블랙컨슈머 대한 권리가 없음. 배송기사도 블랙고객에 대한 배송문제가 있는 가게에 대한 권리가 없음. 여름철 장마, 더위에 더 심함. 예로 버거집에서 맥플러리같은 아이스크림에 쿠키를 섞은 제품주문하면 기계어서 1회용숟갈로 섞고 그 숟갈을 용기에 담아서 배송. 문제는 뚜껑이 없음. 숟갈을 빼면 새 숟갈을 써야하고 뚜껑이 따로 안만들어져있어서 매장도 곤란. 그럼 기사분들은? 내용물 모르고 고대로 옮겨옴. 그러면서 벌레나 이물질에 노출되는지도 모름. 그런데 배송이 늦어지거나 간단한 접촉사고, 배송오류생기면 그 음식물폐기해야 됨. 누가 먹으려 할까요? 그럼 이건 책임산정 어찌해야 하죠? 배민은 현장사전검증 얼마나하죠? 자신책임에 대한 패널티랑 비용은 어떻게 집행되나요? 고객에게 환불? 근데 이 제품 2년째 그대론데요. ㅎㅎㅎ 문의해도 글을 남겨도 답없음. 그럼 추가비용과 내부적정산불이익을 통해 금전적 이익은 배민만 좋은거 아닌지.

11 months ago (edited)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