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억맨

110.7k에 대해서 생각해 봄.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나는 110.7k는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높은 확률로" 뚫는다고 봄.

목표가가 110.7k인 거냐고 물어볼 거 같은데 목표가가 저기인게 아니고 그냥 기본적으로 뚫는 최소치 개념임.

왜 그럴까?
그냥 차트 딱 보면 느껴져야 됨.
단순히 차트만 보는게 아니고 "세력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됨. 그게 심리 분석의 일부임.

말로만 쳐하면 뭔 말인지 모를거고 또 지 잘난 척 한다고 한소리 할 거니까 어떤 원리인지 이 텔방에서만 "일부" 풀겠음.
이건 유튜브에서도 말 안 한 거다.

차트 딱 보면 110.7k 근접하는 족족 저항 쳐받지?
근데 이걸 보고 "중요한 저항선이네" 라고만 생각하는 건 미안한데 하수~중수 레벨이다.
실재적 의도까지 파악해야 한다.

1. 처음에 110.7k 첫 저항 받고 쭉 떨어짐.

2. 2주일 텀 두고 다시 왔는데 애매하게 "터치 안 하고" 쭉 떨어짐.
여기서 포인트는 "터치 안 했다"는 점임.

터치를 안 했다?
110.7k 숏 스탑 걸어놨을 숏충이들 스탑을 안 터트렸다는 뜻.
숏 스탑 안 터트리고 숏 또 먹여줬다는 뜻.

3. 지금 또 3주일 텀 두고 110.7k에 근접했음.
근데 또 110.7k 스탑 안 터트렸고 110.7k뿐만 아니라 2번째 고점 스탑까지도 안 터트렸음.
또 숏한테 안전하게 수익 구간 쳐먹여주고 있다는 뜻임.

여기까지 봤을 때 벌써 의도 파악 끝났어야 한다.
지금은 존나 특이한 경우인 거고 이건 의도적으로 "110.7k는 세력이 절대적으로 방어하는 저항선" 이라는 인식을 세뇌시키는 작업이다.

"아 시발 110.7k 근처에서 숏 때려박으면 무적이구나"
"그냥 공짜로 숏 쳐먹는구나"
"여기는 쉽게 못 뚫는구나"

인식 심은 다음에 한 번에 뚫을 작정인 거다.
그리고 뚫으면 거기서 멈추는게 아니고 추가로 밀어버릴 예정인 거다.

한마디로 지금은 숏 입장에서 "폭탄 돌리기" 중이다.
마지막에 숏 친 새끼, 혹은 숏 홀딩한 새끼가 모든 폭탄을 떠안게 될 운명이다.

추가로 더 설명해 줌?
롱충이들은 110.7k 못 뚫는 거 보고 롱 정리 중이거나, 정리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거다. 당연히 안전하게 하고 싶을 거니까. 세력은 그렇게 물량 받아먹는다.

막상 110.7k 근처까지 가면 또 다시 롱충이들은 대거 롱 익절을 칠 건데, 미안하지만 거기는 베스트 익절 포인트가 아니다.

어차피 숏 쳐죽일 목적 + 이미 롱 물량 흡수한거 기반으로 더 쳐올릴 거거든.

물론 결과는 아직 안 나왔다.
근데 이렇게 될 거라고 본다.

한마디로 110.7k 무조건 뚫는다고 본다는 거고, 실제로는 더 올라갈 거란 소리다.

시간 지나서 이 글을 다시 읽어보길 바람.
그제서야 "이새끼 뭐지?" 싶은 생각이 절로 들 거다.

※ 매수 추천 아님. 참고로 활용. 투자 본인 책임.

2 months ago | [YT] |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