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shimkai

정평구는 임진왜란 때 무주·진안·장수 지역을 공격해 오는 왜적을 대파한 일이 있었다. 왜적들이 공격해 오는 길목에 이상한 상자 수십 개를 놓아두었다. 이를 본 왜적들이 보물 상자인 줄 알고 가까이 와서 열어보자, 그 안에서 수많은 벌들이 쏟아져 나와 왜적들에게 벌침을 쏘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얼마 후 벌에 쏘인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왜적들이 어느 협곡에 들어서자, 벌이 들었음직한 상자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왜적들은 앞서 속임수를 생각하면서 이 상자들을 모두 불태워버리기로 작정했다. 그래서 왜적들이 불을 지르자마자 상자 안에 있던 화약이 터져 모두가 몰사당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김시민의 휘하에서 화약을 다루는 임무를 맡았다.

이때 일본의 신식무기인 조총 앞에 조선의 창과 화살은 매우 무력했고, 이에 정평구가 오늘날의 비행기 같은 비거를 만들게 되었다.

비거를 발명하여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진주 싸움에서 외부와 연락할 때 사용하게 하였다. 또한 비거를 이용하여 영남의 외로운 성에 갇혀 있던 성주를 30리 밖으로 탈출하게 했다고도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비거는 무려 30~50리를 날았으며, 이를 이용해 정평구는 진주성으로 식량을 나르고 종이폭탄도 발명하여 전투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10 months ago | [YT] | 7



@김도형-k4u6e

비행기는 동력으로 양력을 일으키는 장치로 비행기라기보다는 정평규가 양력을 알았던거겠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결국에는 추락사했습니다.

10 months ago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