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Hyeon 개인전 @hyeonwill #hyeonwill#갤러리손 갤러리손 GALLERYSON 부남미술 신진작가
[ 붓 안에 머금은 작가의 숨결 긴 호흡과 떨림 속에 전해지는 고요와 긴장은 작가의 붓끝으로 향하고, 붓 안에 머금은 물감은 작가의 심연을 타고 화면에 쏟아지듯 충돌한다. 화면에 닿은 물감은 충돌과 파열로 자신을 잃고, 화면을 구성하는 것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오래도록 이어온 작가의 삶의 여정은 숨결을 타고, 붓끝으로, 그림 안으로 이어져 흐른다. 쏟아지듯 태어난 작가(현•顯)의 그림은 이름 모를 관객의 심상에 또 다른 파문으로 이어져 숨 쉴 것이다. 붓 안에 머문 물감이 자신을 잃고 화면에 닿아 새로운 여정을 이어온 것처럼, 우리는 끝없는 삶의 여정 가운데, 수많은 사건과 관계를 통해 이어지며, 자신을 파괴하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삶의 여정을 이어 간다. 그렇게 닿은 그 어딘가에 잠시 머문 숨결이 그림이 되었고, 이제 그 누군가의 삶이 되어 숨 쉴 것이다. - 평글 : 손형우 철학박사 ]
Hyeonwill
완결 없는 연결
Never Concluded, Always Connected
현 Hyeon 개인전
@hyeonwill #hyeonwill #갤러리손
갤러리손 GALLERYSON 부남미술 신진작가
[ 붓 안에 머금은 작가의 숨결
긴 호흡과 떨림 속에 전해지는 고요와 긴장은 작가의 붓끝으로 향하고, 붓 안에 머금은 물감은 작가의 심연을 타고 화면에 쏟아지듯 충돌한다. 화면에 닿은 물감은 충돌과 파열로 자신을 잃고, 화면을 구성하는 것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오래도록 이어온 작가의 삶의 여정은 숨결을 타고, 붓끝으로, 그림 안으로 이어져 흐른다. 쏟아지듯 태어난 작가(현•顯)의 그림은 이름 모를 관객의 심상에 또 다른 파문으로 이어져 숨 쉴 것이다.
붓 안에 머문 물감이 자신을 잃고 화면에 닿아 새로운 여정을 이어온 것처럼, 우리는 끝없는 삶의 여정 가운데, 수많은 사건과 관계를 통해 이어지며, 자신을 파괴하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삶의 여정을 이어 간다. 그렇게 닿은 그 어딘가에 잠시 머문 숨결이 그림이 되었고, 이제 그 누군가의 삶이 되어 숨 쉴 것이다.
- 평글 : 손형우 철학박사 ]
전시기간: 2025. 7.21(월)~7.26(토) ∥ 일요일(휴관)
전시(무료관람): 월(2시-7시) 화~토(11시40분~17시50분)
갤러리손 ＆마음담은 그림공방: 부남빌딩 B1 (엘레베이터)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47(부남빌딩 B1, 갤러리손)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출구 100미터
5호선 종로3가역 5번출구 인사동 부남빌딩 B1 (엘레베이터)
(월: 2-7시∥화~토: 11시40분-18시)
#완결없는연결 #전시
5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