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dious

안녕하세요!
오늘 백화점 나들이 #OOTD 공유해요. 바로 "시크한 가을 무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입니다.

✨ 오늘의 혜초 룩 (OOTD)
• 아우터: 라이트 그레이 오버핏 트렌치코트
• 하의&상의: 차콜 와이드 팬츠, 화이트 반팔 코튼 티셔츠
• 슈즈: 실버 메탈릭 스틸레토 힐
• 액세서리: 패턴 실크 숄, 실버 드롭 이어링, 실버 체인 팔찌 레이어드, 차콜&실버 벨트
* 연한 블루 삭스 포인트!!

💡 혜초's 코디 팁
오늘 룩의 핵심은 무채색의 시크함에 스카프와 슈즈+양말로 포인트를 준 건데요, 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스카프를 아우터처럼 활용하기
가장 중요한 팁! 밋밋한 트렌치코트에 빅 숄을 케이프처럼 어깨에 툭 걸쳐주세요. 그다음, 코트 벨트로 스카프까지 함께 묶어 고정하면 바람에 날릴 때도 멋스럽고, 마치 옷의 일부처럼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완성돼요.

2. 컬러는 톤온톤(Tone-on-Tone)으로 고급스럽게 라이트 그레이(트렌치)와 다크 그레이(팬츠)처럼 같은 그레이 계열 안에서 밝기만 다르게 매치했어요. 이렇게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추면 실패 없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엣지는 '실버' 포인트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그레이 룩에 '실버' 스틸레토 힐로 엣지를 더했어요. 이렇게 메탈릭한 슈즈 하나만으로도 전체 룩이 훨씬 트렌디하고 화려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블루톤 삭스를 신어주면 무채색의 밋밋함을 살려주는 포인트가 되요!

4. 시크함을 더하는 작은 디테일
트렌치코트의 칼라(깃)는 무심한 듯 세워주세요.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고 시크한 애티튜드를 완성해 줍니다. 헤어는 깔끔하게 묶어 스카프와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게 하는 것도 좋아요.

5. 메이크업으로 생기 더하기
의상이 전반적으로 쿨톤의 무채색일 때, 저처럼 립에 핑크나 푸시아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얼굴이 훨씬 화사해 보인답니다!

여러분도 기본 트렌치코트가 있다면 스카프로 새로운 포인트를 더해보세요!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