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많은 박여사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 남편, 매번 꽁하고 맘에 안 들면 입을 닫아버리는 남편 성격 때문에 답답합니다. 얼마 전 회사 부부동반 행사가 있어 참석했는데 다른 직원 와이프분들과 대화를 하게 됐습니다 어느 직원 와이프 분이 요즘 야근이 잦아서 걱정이라고 말해서 저도 대화에 동참했죠 그런데 아시잖아요. 이런 대화는 회사를 탓하는 것도, 업무에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의례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그런데 행사가 끝나고 갑자기 남편 입을 꾹 닫고 말을 안 하는 겁니다. 일주일을 찬바람이 불어 더는 못 참고 제가 도대체 왜 그러냐고 달래고달래서 이유를 들었죠 그랬더니남편: "회사에 높은 분들도 계시는데 야근이 많다는 둥 뭘 그런 쓸데없는 이야길 해?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렇게 기분 나빴으면 돌아오는 길에 바로 말해서 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게 일주일이나 대화를 안 할 일인가요? 얼마 전 또 비슷한 일로 절 스트레스받게 하는 일이 있었어요
1 year ago | [YT] | 0
사연많은 박여사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 남편,
매번 꽁하고 맘에 안 들면 입을 닫아버리는
남편 성격 때문에 답답합니다.
얼마 전 회사 부부동반 행사가 있어 참석했는데
다른 직원 와이프분들과 대화를 하게 됐습니다
어느 직원 와이프 분이 요즘 야근이 잦아서 걱정이라고 말해서
저도 대화에 동참했죠 그런데 아시잖아요.
이런 대화는 회사를 탓하는 것도,
업무에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의례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그런데 행사가 끝나고 갑자기 남편 입을 꾹 닫고 말을 안 하는 겁니다.
일주일을 찬바람이 불어 더는 못 참고 제가 도대체 왜 그러냐고 달래고달래서 이유를 들었죠 그랬더니
남편: "회사에 높은 분들도 계시는데 야근이 많다는 둥 뭘 그런 쓸데없는 이야길 해? "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렇게 기분 나빴으면 돌아오는 길에 바로 말해서 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게 일주일이나 대화를 안 할 일인가요?
얼마 전 또 비슷한 일로 절 스트레스받게 하는 일이 있었어요
1 year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