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Ko&4Dogs 미쓰고앤포독

안녕하세요
애꿎은 날씨에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걱정되는 일이 생겨서 혹여나 같은 일로 힘드신 일 없으시기를 바라며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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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레오가 어제부터 응가를 못해서 병원에 갔는데
장에 응가가 꽉차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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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뼈 간식을 좀 더 주고 산책을 덜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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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약 주시면서 이거먹음 설사가 나올거라고, 하셨는데 ...
반응이 없었어요
그래서 병원을 다시찾아가보니
....
다음 방법은 관장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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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병원에서는 관장을 할 수 없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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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봤는데
관장을 해도 몇 일에 나눠서 상태보면서 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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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삼일동안 응가가 안나오면 수술을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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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견종이 "킹찰스 스패니얼"이라 마취에 취약한 아가예요.
수술도 위험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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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마취없이 관장 마치고 왔어요.
응가가 나와줘야는데...저희 레오 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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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혹시 저처럼 아가들 뼈간식 주시는 보호자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모든게 제 탔이고 너무 속상해서 글 남겨요.

2 years ago (edited) | [Y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