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황제의 박물관 虫皇帝の博物館

안녕하세요 충황제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는게 벌써
일병 5호봉에 1년이 깨졌습니다. 그리고 휴가도
벌써 두 번째에 복귀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훈련 중 트럭에서 떨어져서 영원한 액세서리도 얻었습니다.

방탄모 쓴채로 떨어져서 목숨은 건졌는데 피가 폭포처럼 흐르는 걸 보고 사람 머리에서 피가
이렇게나 많이 나올 수가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12바늘이나 꿰메고 군복 하나는 피투성이가
되었는데 안 빨고 관물대에 전시중입니다ㅋㅋ

여러분은 이렇게 다치지 마십시오.
눈가 흉터는 낭만이 살아 숨쉰다.

1 year ago (edited) | [Y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