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른삶

너무 더운 여름도 막바지네요.

미묘하게 달라진 아침과 밤의 공기가 반가워요.
아직은 많이 더워서 한낮에 땀을 많이 흘리면
지치기 십상!

빠져나간 염분과 정신을 짭짤하고 달콤하게 깨워주는
가지 꽈리고추 간장덮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더위와 장마에 늘어졌던 기분을
천천히 거둬주는 맛있는 식사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함께해요.
둥그른삶 🍆

8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