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버튼HEUNGBURTON

[LG전자 보고 역량 강화 수업] 꽉 찬 하루였다. 오전엔 KBS에서 라디오를 녹음했다. 오후엔 LG전자에서 보고 실력을 높이기 위해 수업했다. 저녁에는 흥버튼 기초반 3기 수업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마라톤에서 소모한 체력으로 이틀 동안 기진맥진했는데, 일하면서 점점 기력이 올라간다. “재밌죠. 유익하죠?!” 나는 또 들뜨고 신났다. 이런 하루를 보내면 집에 와 소파에 앉아 숨을 돌린다. 씻기를 미룬 채, 감정을 글로 풀어내면서 나를 마주한다. 내일 밤에도 이 기분이겠지? 꽉 찬 내일을 위하여, 굿나잇.

1 week ago | [YT]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