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처강

혼술하려다가 경찰부른다길레 5초만에 쬑겨났습니다.

저같은 아싸는 살기 참 어려운 시대네요.
찜닭을 참 잘하는 집이라서 처음으로 혼자 가봤는데
앉자마자...

" 저희 혼술 안돼요 경찰 부를게요. "

경찰부른다는 이야기에 귀찮은 일을 만들기 싫어서

" 불편하다면 (경찰부를 필요없이)스스로 나가겠습니다. "

라고 하고 5초만에 쬑겨났습니다. 아마 CCTV까보면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은 4초도 안될듯...

암튼 그래서 뭐 원래 먹으려던건 사라졌으니 옆에
생마차 와서 (사진참고)대충 시켜놓고 먹는데 참 저같은
아싸찐따는 도무지 살아남기가 어려운 시대인것
같습니다. 돈이 안돼서 혼술을 받지 않는 것일까요?
제가 웬만한 4인 테이블보다 술과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1 week ago | [Y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