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는 여행

마음에 원망이 있으면 반드시 병이 생긴다
저자:설봉

나는 통계를 내본 적은 없지만, 그 원리는 알고 있다. 마음에 원망이 있으면 반드시 병이 생긴다.

인체라는 시스템은 참으로 신비롭다. 스스로 치유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며, 독을 방출하는 스위치와 스스로 파괴하는 스위치까지 가지고 있다.

가끔 마음속에 원망이 생기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가 오랫동안 계속해서 원망하고 불평한다면, 결국 인체 시스템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불평을 할 때마다 몸속의 모든 세포가 답답함과 고통 속에 놓이게 되고,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세포는 변질되기 시작하며, 신체 시스템에서 가장 약한 부위나 특정 장기가 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심장은 원망의 영향을 가장 쉽게 받으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기운이 막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불평만 하지 말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로맨틱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스스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기분이 좋아지면 원망도 사라지고, 몸도 건강해질 것이다.

마음에 원망이 있으면 반드시 병이 생긴다. 나는 이것이 하나의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런지 궁금하다면, 주위에서 자주 아픈 사람들을 살펴보라. 그들이 평소에 자주 화를 내는지, 자주 불평하는지를 한번 관찰해보라.

6 month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