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처음본게 1998년 98학번 대학1학년 동네 만화방(그 만화방 아직도 그자리에 있음) 벌써 강산이 2번이 지나고 군대 유학 결혼 꼬마친구2명 생겨서 큰친구가 올해 초등학교에 갔는데 이거 완결 되려면 큰애가 대학가고 군대갈때쯤에도 안되겠다
1 month ago | 7
보면서 정말 희열을 넘어 경외감을 느낄 정도의 연출력을 가진 인생 만화입니다. 더 이상 작가님께서 작품을 하시지 않는다는 게 한탄스럽네요.. 오타쿠판에서 컨텐츠의 소비는 있으나 공급이 없는 작품만큼 비운의 독자들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농부가 되어버린 무사시는 언제 다시 칼을 쥐어줄 지..ㅋㅋㅋ 이 작품을 어떻게 다뤄주실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간략하게는 일본 최강의 사무라이를 꿈꾸는 무사시 이야기로 요약할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이노우에 작가님이 탐구한 인간에 대한 속성, 깊은 내면의 깨달음에 대한 연출, 아울러 한 인물의 인생을 그려보려고 고뇌한 흔적이 보이는 작품이라.. 이번 작품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1 month ago | 0
이종범의 스토리캠프
다음주 화요일!
1 month ago | [YT] |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