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_사소함

소개한 호카 카본x3를 다른 신발과 함께 계속 착용하고 달려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15km를 달렸습니다.

달리고 나서 보니 신발끈이 저렇게 되어있네요~^^; 신발끈 끝부분을 신발끈 아래로 밀어 넣어두었기에 신발끈에 흩날리지 않았지 안그랬으면 뛰다가 다시 묶었겠죠? 대회에서 착용할때 안풀리는 매듭으로 묶는것은 필수로 보입니다.

호카는 이 신발끈은 다른 버전에서는 꼭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발등의 혀가 없어서 신발끈이 바로 발에 닿는 시스템도 개선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적응했지만 다른분들 중에는 그 부분이 아파서 신발을 곱게 모셔놓은 분도 있더라구요.

아무리 탄성이 좋고 기록을 개선해준들 신발끈이 자꾸 풀리고, 발이 아파서 신을 수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신발은 개인의 신체에 따라 궁합이 잘 맞고, 안 맞고가 아주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자기발에 잘 맞는 러닝화 찾으셔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러닝하세요~^^

저는 새로 사는 러닝화는 뉴발란스나 브룩스로 한 번 시도해서 그 녀석들은 제발과 어떤 궁합을 보일지 알아보려구요. 구입하게 되면 여러가지 테스트 해보고 영상 올릴께요~^^

구독자 여러분들 좋은 봄날 맞이하시고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 years ago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