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달

안녕하세요, 젊은달입니다.

그동안 수강하시는 분들을 직접 뵙고
영화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서 무척 즐겁고
또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시네마클럽 7기가
마지막 오프라인 강의가 될 예정입니다.

총 12시간의 강의를 통해
영화라는 오락과 예술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거장과 다양한 영화 얘기로
깊고 재밌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강의실도 더 쾌적해지고 넓어졌습니다!!

신청 마감일은 11월 27일까지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수강신청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cinemoon.imweb.me/program/?idx=63

그럼, 추운 겨울 건강 유의하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Q: 커리큘럼 수강을 추천하는 대상은?

A: 저는 작업 과정이 결과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고자 했는가. 간혹 그 여정이 영화보다 더 큰 울림이 있고, 영화 속 이야기만큼이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끌어안는 커다란 이야기가 결국 개인의 소소한 시선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발견하게 되는 것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커리큘럼은 영화 창작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큰 꿈의 작은 시선들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오는 겨울, 그런 영화로운 시간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곧 강의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months ago (edited) | [Y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