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유필(HaFeelYouFeel)

☆☆☆ 3살때 털을 깎다가 다친 후 미용과 목욕을 극도로 싫어하던 15살 노견 복실이.

할머니견주님, 손녀딸견주님과 함께 복실이 미용과 목욕을 시켜주었어요.
- 관련영상
https://youtu.be/0jY6oFqnnbQ?si=Uc-yV...

미용이나 목욕을 시켜주려하면 입질을 하고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해서 12년동안 목욕 한번 못했던 시골개.

또 짧은 줄에 묶여 살아서 스트레스로 사납게 짖던 복실이를 변화시키고픈 택배기사는 동지를 만났어요.

대학생 손녀따님이 할머니집에 온거예요. 조심스럽게 복실이 머털 깎아주고, 목욕시켜주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날 잡자고 하셨어요.

손녀따님이 주문하신 향이 좋은 샴푸가 도착하고 드디어 D-day. 할머니와의 합동작전으로 드디어 미용에 성공.

이후 손녀따님께서 목욕까지 시켜주신 후 뽀샤시해진 복실이는 완전히 다른 개가 되었습니다.

1 week ago (edited) | [YT] |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