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멋진 일인 것 같아요.. 정말 이건 결코 작은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학대사건, 사랑한번 받지못하고 죽어나가는 미용견, 실습견들의 희생.. 선생님의 작은 선행의 시작들이 주변사람들의 인신과 관심을 불러오고 있어요 정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2 weeks ago | 16
아이고 다 그렇꺼예요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꺼예요 아가들에겐 안타깝고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더욱더 사랑 듬뿍받고 추운겨울 더운여름 따뜻하고 시원하게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유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2 weeks ago (edited) | 13
손녀분과 할머니께서 복실이 사랑하는 마음은 크신 것 같아요😊 안 좋은 댓글 다신 분들 생각에 부족함이 보인다고 안 좋은 댓글 다시면 손녀분 상처 받으실까 걱정됩니다. 응원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복실이 한테 더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으신 마음이 손녀분도 있을겁니다~ 부디 복실이 견주분들 상처받지 않으시길요. 할머니께서 키우셨으니 요즘 분들과 강아지 환경에 대한 생각은 다르실 수 있다고 봐요. 앞으로 복실이한테 더 좋은 환경으로 개선되길 바래봅니다
2 weeks ago (edited) | 3
줄에 묶여 15년 긴 세월이네요 산책은 다니는지 살인적 더위를 견디고 또 한겨울 한파를 견디기엔 노견이라 목욕재계 한김에 실내 생활로 바꿔주심 안될지 조심스레 기원해 봅니다😂❤
2 weeks ago | 3
하필유필(HaFeelYouFeel)
☆☆☆ 3살때 털을 깎다가 다친 후 미용과 목욕을 극도로 싫어하던 15살 노견 복실이.
할머니견주님, 손녀딸견주님과 함께 복실이 미용과 목욕을 시켜주었어요.
- 관련영상
https://youtu.be/0jY6oFqnnbQ?si=Uc-yV...
미용이나 목욕을 시켜주려하면 입질을 하고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해서 12년동안 목욕 한번 못했던 시골개.
또 짧은 줄에 묶여 살아서 스트레스로 사납게 짖던 복실이를 변화시키고픈 택배기사는 동지를 만났어요.
대학생 손녀따님이 할머니집에 온거예요. 조심스럽게 복실이 머털 깎아주고, 목욕시켜주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날 잡자고 하셨어요.
손녀따님이 주문하신 향이 좋은 샴푸가 도착하고 드디어 D-day. 할머니와의 합동작전으로 드디어 미용에 성공.
이후 손녀따님께서 목욕까지 시켜주신 후 뽀샤시해진 복실이는 완전히 다른 개가 되었습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