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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tv. 아침묵상 '새 힘을 여는 아침']

서론 – 작지만 위대한 시작

아침은 하루의 문을 여는 시간입니다. 누구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어제의 무게를 다시 짊어지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힘'입니다. 그 힘은 단지 체력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내면의 에너지입니다.

엘리야가 3년 6개월의 흉년 속에서도 '마른 하늘에 비를 보았듯이' 오늘 아침의 결단 하나가 인생의 운명과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본론 – 하나님을 바라볼 때 오는 새 힘

성경은 이사야 40:31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이사야 40:31)

여기서 ‘앙망하다’라는 말의 히브리어는 **‘카바(קָוָה, qavah)’**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다림이 아닌, 긴장감 있는 기대, 하나님을 향한 신뢰 어린 고대(苦待)를 뜻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새 힘"(코아흐, כֹּחַ)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힘은 독수리처럼 솟구치는 힘이며, 달려가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게 하는, 하늘의 능력입니다.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말했습니다.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절망은 선택이다.”
오늘도 우리는 절망 대신 '절대희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기도하고,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기대를 품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결론 – 오늘, 하나님께 기대십시오

사랑하는 이여, 지금 이 순간 아침 창밖을 바라보십시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머릿속을 스치더라도,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오늘 하루가 버겁게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더더욱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새 힘은 우리 안에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아침은 작고 평범해 보이지만, 믿음의 사람에겐 가장 위대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기대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여러분의 걸음을 독수리처럼 높이 드실 것입니다.

꿈꿈TV ♧ 드림교회 이중선목사 dream

1 week ago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