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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 은행강도 이후 베트남에서 붙잡힌 피의자 A(47) 씨는 검거 당시에도 다낭 현지에서 도박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 당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한화 200만 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소지한 채 도박판을 기웃거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베트남 경찰이 진행한 기초 피의자 조사에서 대전 신협 강도 범행을 시인했다.

사진=베트남 현지에서 A 씨의 생활 모습. (제공=대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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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