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스티]THIRSTY

"잠에 들지 못하면 아프지. 근데 꼭 아파야 잠에 들지 못하는 건 아니야."
"생각이 많아서, 신경이 곤두서서, 할 일이 넘쳐나서... 그래서 잠에 못 들 수도 있어."



대부분의 어른, 청춘들이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실.

'생각이 많아지면 잠에 들기 어렵다.'

머리로 알고 있고, 입으로 말할 수는 있다.
하지만 막상 누군가 잠에 들지 못한다면

"피곤하지 않아서 그렇지."
"어디 아프냐?"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이런 말들만 해주곤 한다...

잠에 들지 못하면 아플 수 있다.
아니, 수면은 중요하기에 '불면'이 지속된다면 아파질 것이다.

그치만 꼭 아파야만 잠에 들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내가 그걸 뼈저리게 느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나랑 달리 안온한 밤이 되기를."
"그리고 내일은 나도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기를."


아이유가 말하는 잠 못 드는 밤, 불면의 밤
링크: youtube.com/shorts/2H93VypObe...

3 years ago (edited) | [YT] |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