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을, 대전 테미오래 기획전 **《실의 기억, 겹의 풍경》**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가을, 실의 선율”**은 전통 자수의 섬세한 결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실로 엮인 기억과 풍경이 재즈와 성악으로 확장되어,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울림을 전합니다.
이번 공연은 재즈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재즈 보컬과 성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전통의 선율과 현대적 재즈의 감각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며, 관객들은 따뜻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출연 아티스트 소개
●재즈 피아니스트 유충식(리더)
인제대학교 의예과에서 학업을 시작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따라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서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와 재즈 전공 학위를 취득하며, 폭넓은 학문적 기반과 전문적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이력을 쌓았다. 그는 국립극장 <국악재즈 한마당>, 국회 영상음악회, 노원어울림극장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전문 TV 아르떼 <재즈 홀릭>, 노원문화회관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동해왔다. 특히 국악과 재즈의 융합을 비롯한 실험적 시도를 통해 한국 음악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섬세한 터치와 서정적인 화성, 순간을 포착하는 즉흥성이 돋보이는 그의 피아노는, 이번 무대에서도 청중에게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재즈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
● 콘트라베이스 허진호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수학하며 국제적 감각과 깊은 음악성을 쌓은 베이시스트이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진호는 그 중심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다수의 전문 뮤지션을 배출해왔다.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저음, 안정적이면서 유연한 리듬으로 앙상블의 중심을 지켜온 그는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신뢰받는 음악가이며, 이번 공연에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 재즈드럼 김지훈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유아츠(University of the Arts) 대학원 재즈 퍼포먼스 석사 과정에 2년 연속 최우수 장학금 선정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 Canopus Drums와 캐나다 Los Cabos Drumsticks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 시그니처 드럼스틱과 심벌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창작·연주·교육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더로서 김지훈 재즈밴드를 이끌며 다수의 공연과 음반을 발표했고, 드럼 교육자로서 수많은 전공자와 입시생들을 지도하며 한국 드럼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다채로운 리듬과 에너지로 재즈 앙상블의 심장을 뛰게 할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재즈 보컬 / 성악가 정시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 이어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솔리스트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친 소프라노이다. 2008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역으로 데뷔한 뒤,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솔리스트, 도니제티 오페라 <극장 이야기> 루이자 역 등에서 활약하였다. 런던 올림픽 기념 음악회, 로마 대통령 궁, 프랑스 아비뇽 극장, 베르디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어린이와 마법>, <가면 무도회>, 창작 오페라 <어머이 아라리> 주역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도 품격 있는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Kim Ji Hoon
2025년 10월1일 수요일 김지훈 드러머 대전 테미오래 공연 참여 소식■
2025년 가을, 대전 테미오래 기획전 **《실의 기억, 겹의 풍경》**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가을, 실의 선율”**은 전통 자수의 섬세한 결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실로 엮인 기억과 풍경이 재즈와 성악으로 확장되어,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울림을 전합니다.
이번 공연은 재즈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재즈 보컬과 성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전통의 선율과 현대적 재즈의 감각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며, 관객들은 따뜻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출연 아티스트 소개
●재즈 피아니스트 유충식(리더)
인제대학교 의예과에서 학업을 시작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따라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서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와 재즈 전공 학위를 취득하며, 폭넓은 학문적 기반과 전문적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이력을 쌓았다.
그는 국립극장 <국악재즈 한마당>, 국회 영상음악회, 노원어울림극장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전문 TV 아르떼 <재즈 홀릭>, 노원문화회관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동해왔다. 특히 국악과 재즈의 융합을 비롯한 실험적 시도를 통해 한국 음악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섬세한 터치와 서정적인 화성, 순간을 포착하는 즉흥성이 돋보이는 그의 피아노는, 이번 무대에서도 청중에게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재즈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
● 콘트라베이스 허진호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수학하며 국제적 감각과 깊은 음악성을 쌓은 베이시스트이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진호는 그 중심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다수의 전문 뮤지션을 배출해왔다.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저음, 안정적이면서 유연한 리듬으로 앙상블의 중심을 지켜온 그는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신뢰받는 음악가이며, 이번 공연에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 재즈드럼 김지훈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유아츠(University of the Arts) 대학원 재즈 퍼포먼스 석사 과정에 2년 연속 최우수 장학금 선정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 Canopus Drums와 캐나다 Los Cabos Drumsticks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 시그니처 드럼스틱과 심벌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창작·연주·교육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더로서 김지훈 재즈밴드를 이끌며 다수의 공연과 음반을 발표했고, 드럼 교육자로서 수많은 전공자와 입시생들을 지도하며 한국 드럼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다채로운 리듬과 에너지로 재즈 앙상블의 심장을 뛰게 할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재즈 보컬 / 성악가 정시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 이어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솔리스트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친 소프라노이다.
2008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역으로 데뷔한 뒤,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솔리스트, 도니제티 오페라 <극장 이야기> 루이자 역 등에서 활약하였다. 런던 올림픽 기념 음악회, 로마 대통령 궁, 프랑스 아비뇽 극장, 베르디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어린이와 마법>, <가면 무도회>, 창작 오페라 <어머이 아라리> 주역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도 품격 있는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2 weeks ago | [Y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