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복 사랑니 S대학병원에서 전문 교수님이 뽑으셨는데, 세계적으로 희귀한 케이스라고 학생들이 저를 둘러싸고 있는 상태에서 교수님이 강의하시면서 수술하셨습니다…..ㅋㅋㅋㅋ
2 weeks ago | 1,000
대학병원에서 뽑았는데 3월달에는 가지 마세요 5명 정도 저를 둘러싸고 어떻게 뼈를 갈고 잇몸을 절개하고 이를 부쒀 뽑아야 되는지 설명하시면서 뽑는데 뽑는것도 몇십분동안 아팠지만 설명하시는게 더 무서웠어요
2 weeks ago | 300
아코,,저는 둘째 낳기 일주일 전에 호르몬 영향으로 사랑니에 풍치(?)가 와서 1/4이 깨져서 날라가버린 상태로, 내부는 뻥 뚫려서 음식물 끼고,,이쑤시개로 빼다보면 신경 건드려서 고통을 참다가 자연분만하고 이틀 뒤에 퇴원해서 조리원도 안 가고 바로 치과로 달려가서 발치했습니당ㅎㅎ 많이 노 출되지도 않아서 어렵다 하셨지만 무사히 잘 뽑혀나왔답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무슨 용기였나 싶어요. 물론 조리원은 아예 안가서 집에서 아기 보면서 힐링 :D 임산부외 산모라서 더 신경 써주신 의사, 간호사님들께 감사감사합니다,,,
2 weeks ago | 13
저는 매복 사랑니 두개를 쪼개 뽑으면서 아래턱이 마취가 안되는 체질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알고싶지 않았어요...
2 weeks ago | 179
저도 사랑니를 처음 발치했을때가 생각 나는군요, 한쪽면만 살짝 나와있었는데, 위치가 좋고 똑바로 서있어서 의사가 걱정 없다더군요, 바로 따끔 두번하더니 마취가 되었고, 발치 시작하겠다는 선생님에게 "선생님.. 수술 많이 아플까요?" 하니까, 선생님이 웃으면서 "네? 수술이요? 입이나 벌려요ㅋㅋㅋㅋ" 하더니 그대로 입으로 기구를 넣어서 '우득,뿌득'하더니 뽑히더군요 3초도 안걸린거같았는데 부끄러워서 계산하고 도망쳤습니다. 그후로 갈때마다 3초수술 환자라고 놀리십니다.
2 weeks ago | 15
모양도 이쁘고 뿌리도 안길었던 내 예쁜 사랑니 ..근데 매복이라 고생했다죠 의사쌤이 매복 아니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또륵
2 weeks ago | 3
사랑니는 되도록이면 어리면 어릴수록 빠르면 빠를수록 빼는게 좋습니다!! 나이들면 뼈랑 치아랑 붙어서 곤란해지고 더 아파요!!
2 weeks ago | 11
저도 위치 진짜 나쁜 사랑니 하나 있어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이사와서 어느 외과전문의?였던 의사쌤 병원에 구강검진 받으러 갔더니 쌤이 본인이 뽑아주겠다고 하시고 그냥 순식간에 시원하게 뽑아주셨어요ㅋㅋㅋ 다른 병원들은 갈 때마다 대학병원 가랬는데 바로 뽑아주시던
2 weeks ago | 2
윽..저도 최근에 매복사랑니 뽑았는데 1시간 넘게 걸렸어요ㅠㅠ 중간중간에 3번이나 쉬었어요ㅠ 의사선생님이 그래도 잘 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1개 더 남았는데 그것도 1시간 넘게 걸릴거 같다고 해서 무섭네요
2 weeks ago | 5
저는 28살까지 사랑니가 안나서 ct찍으러 갔더니 4개가 결손도 그냥 결손이 아니라 치배? 이빨집조차 생성도 안된 희귀케이스라고 자기도 치과의사 37년하면서 처음보는 축복 받은 사람이라던데 그정도로 아픈가요.....
2 weeks ago | 14
동공이 약사
앙 두 트와 하는 사랑니 보셨나요?
2 weeks ago | [YT] | 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