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장사사관학교

어제 올린 영상에 한분의 댓글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분도 이글을 보시겠죠

그분댓글에 한개의 영상을 링크해드렸습니다
이제는 졸업생이신분의 인터뷰 영상이죠
3년전 11월에 졸업을 하신분의 영상입니다.

댓글을 다신분의 내용중이런말이 있었죠
'그때는 되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시장상황이 좋지 못해서 안됩니다
어쩌다 한번 된것을 마치 항상그런것처럼 말하는데...........'

왜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되는지
제가 처음 장사에 입문을 했을때가 경기가 안좋다는
imf가 지나고 몇년뒤였습니다

그당시 제가 일했던 총각네 야채가게의 하루매출은
17평에 3천만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오픈한 지점들도 10평매장에 하루 천만원의 매출은 기본이었습니다

그때도 모두 어렵다고 한국은 이제 힘들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당시 강남에서 장사를 했는데
그때 소위 말하는 부자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회장님들도 많이 뵙구요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것은
'위기일때 기회가 온다'였습니다
지금이 가장 돈을 벌기 좋을때라고

그때는 되고 왜 지금은 안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분을 위해 영상을 하나더 제작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가진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을 깨보시고 도전해보시라고
한개의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실제 고인물이라고 하는 2년차 분의 인터뷰와 그 여성분의 인터뷰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익도 공개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 까지의 과정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새벽5시 출근해서 밤이 늦도록 장사를 하죠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시중 하나입니다

장사꾼이 되려면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얼마나 핥고 또 핥느냐를 항상 물어봐야 합니다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시한부 사람에게나 갓태어난 아기에나
공평한것이 아니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죠

그분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오늘이 당신에게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과 같은 하루를 보내시겠습니까"

저희 사관학교 분들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오늘이 내 인생에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내일은 없다라고 다짐을 하십시요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만이 존재할뿐입니다 그래야 내일도옵니다"

참고로 유튜브 영상올려서 트럭장사꾼 모으는거 아냐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오고 싶어도 쉽게 올수도 없고 대부분 면담에서 탈락하시게 됩니다

극히 일부의 분들만 입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입소후 1년안에 90%는 퇴소당합니다

책팔이 하는거 아냐 하시지만
책 1쇄가 1000부 인데 1000부 팔아봐도 제가 그냥 한시간 기업에 가서 강의 하는게 더 많습니다

그럼 왜 유튜브를 ....

저는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인스타도 하고 네이버 카페도 운영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모든 sns는 다 직접 운영을 합니다

유튜브는 어려움에 처한분들이 희망을 갖고
어쩌면 음지에 있는 트럭장사라는 일을 통해
디딤돌을 잘 만들었으면 해서 운영을 합니다

백종원 대표님이나 자기계발분야의 유튜브 분들이 무슨 댓가를 기대하고 유튜브를 운영하는것은 아니잖아요

3 years ago (edited) | [Y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