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감독의 낚시 세상

안녕하십니까? 지감독입니다.
보광대 AS관련 긴급공지를 드립니다.


지낚세 스토어에서 구입하시는 보광대는 1년간 AS를 무상으로 해드리겠다고 약속드린바 있습니다.
이 AS정책은 이스케이프의 자체 AS정책과는 다릅니다. 이스케이프는 1년 이내 1회 무료입니다.
보증서를 반납하고, 1회에 한해 AS를 해주지요.


지낚세가 약속한 AS는 이스케이프가 보장한 1회 AS 이외에 1년 안에 추가로 손상이 발생할 시(본인 부주의 제외) 지낚세의 비용으로 AS를 해드린다는 정책입니다. 현재 그렇게 해드리고 있는데요..
지낚세가 고객분들께 진심을 다해, 선의의 마음으로 시작한 AS정책을 잘못 이해하시고, 낚싯대를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음 사항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 큰 고기가 물었을 때 무작정 머리 뒤로 빼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각도로 낚싯대를 한없이 뒤로 재끼시면 낚싯대는 부러집니다. 아무리 고가의 낚싯대여도 부러질겁니다.
2. 고탄성대는 반드시 뜰채를 사용하셔야하고,
3. 찌를 오르내릴때는 대를 충분히 빼고 조정을 하셔야합니다.
4. 그자리에서 줄을 과도하게 잡아당겨 찌스토퍼를 조작하시면 과하게 대가 구부러져 부러집니다.
5. 바톤대는 AS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조구사든 마찬가지일겁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손상은 사용자 부주의입니다.
잘못된 사용법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AS를 과하게 요구하시는 분들이 발생하셔서요.
제대로된 사용법을 먼저 전파합니다.


지낚세 AS정책을 고수하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자재가 상승>이 너무나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보광대를 제작했을 당시와, 현재의 원자재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지낚세 자체로 AS대를 구입해서 대응해드리기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낚세의 AS정책이 오히려 낚싯대를 험하게 다루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라는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낚세의 AS정책을 이스케이프와 동일하게 맞추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22년 7월 1일 이후 구매하신 분들부터는 AS가 필요하실 경우, 이스케이프에 연락하셔서 보증서를 반납하시고 AS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스케이프와 동일하게 AS는 1년 이내 1회 입니다. 추가적인 무상 AS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7월 1일 이전 구매하신 분들께는 기존 정책을 적용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낚싯대를 다루셔서 손상을 유발시키는 행동은 자체 부탁드리겠습니다.



*AS신청하는 법 *

2022년 7월 1일 이전 구입자 :
1. 이스케이프로 전화를 하시고 AS를 접수하셔서 받으세요. (1661-2762)
2. 이후 손상은 지낚세 스토어 톡톡이나 지감독(010 3660 9422)에게 접수 바랍니다.
구입자 리스트는 지낚세가 갖고 있기때문에, 보증서 반납 이후에도 연락주시면 됩니다.

2022년 7월 1일 이후 구입자
: 이스케이프로 전화를 하시고 AS를 접수(1661-2762)
1회 AS로 무상AS는 종료됩니다.


7월1일 이전 구입하신 분들께는 약속드린 정책대로 AS해드리겠습니다.
원자재값 상승과, 과한 AS 요구 사례 발생으로 이스케이프와 동일한 AS정책으로 바꾸게 된 점,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감독의 낚시세상 지상열 배상 -

3 years ago (edited) | [Y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