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그녀 라라

인문 베스트셀러
" 쇼펜하우어 X 니체 필사책"
이 책은 2025년 10월에 출간되어
현재 인문 부문 신간이자 베스트셀러인 책이에요.
출판사는 유노북스,
저자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x 프리드리히 니체,
편역은 강용수님입니다.
쇼펜하우어에게 고독의 지혜를
니체에게 긍정의 힘을 배우다
강용수 교수가 엄선한 철학 문장 100
"필사는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니라 철학자의
사유를 직접 체험하는 방법이다."
- 강용수
이 책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6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용수 교수님이 두 철학자의 사상이 담긴 명문장 100편을 가려 뽑아
직접 따라 쓰며 사유할 수 있는 필사책입니다.
독일어 원전을 직접 확인해 오역을 바로잡고
현대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옮겼으며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10편을 더해 사유의 폭을 확장했습니다.
이 책은 특별히 누드 사철 제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책등의 멋스러운 바느질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180도로 완전히 펼쳐집니다.
또한 필기감이 우수한 종이를 사용해 어떤 펜으로도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읽는 맛도, 쓰는 맛도 좋은
<쇼펜하우어 X 니체 필사책>은 삶의 태도를
바꾸는 실천의 책이자 인생의 혜안을 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치 두 철학자의 목소리가 조용히 내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오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문장은 고독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었고,
니체의 말은 그 고독마저 껴안으며 살아가도
괜찮다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단순히 글지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생각과 감정이 조금씩 정돈되는 듯했습니다.
특히 '운명애(Amor fati)' 라는 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고통도, 슬픔도 , 그 모든 것이 결국 나라는 존재를
완성시키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이 이 필사 속에 녹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인생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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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