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필 한국사
중국 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답사 잘 다녀왔습니다. 상하이→자싱→항저우→창사→충칭까지중국의 천만 이상 도시 4곳을 다녀왔습니다.다녀온 소회를 짧게 말씀드리자면감동이었습니다.다행인 것은중국의 각 도시의 임시정부 청사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지 않아서 덜 서러웠고 또 도시 중심부에 임시정부 청사가 위치하고 있어 덜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도 나름 관리를 한다는 느낌과 더불어 중국인들도 심심찮게 방문한다는 점이 위안을 주었습니다. 문제는 상해 임시정부 말고는 방문하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1. 상해 청사(1926~1932)- 생각보다 공안의 규제 심함(태극가가 크다고 못펼치게함) - 실내 촬영 불가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임시정부 청사 2. 가흥(자싱) 김구 피난처- 배를 타고 도망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아름다운 호수 옆의 피난처 3. 항저우 청사(1932~1935)- 임정 건물이 아름다워 항저우 젊은이들의 핫플 4. 창사 청사(1937~1938)- 의외로 관리가 잘되어 있고, 중국인 직원의 친절도 최상 5. 충칭 청사(1940~1945)- 일단 큰 규모에 놀라며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짐 - 청사의 아기자기함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에 2시간을 머묾 영상은 준비되는대로 업로드하겠습니다.자세한 답사 내용은 추후 제 인스타에 게시하겠습니다.www.instagram.com/hhp.history/
3 weeks ago (edited) | [YT] | 17,898
황현필 한국사
중국 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답사 잘 다녀왔습니다.
상하이→자싱→항저우→창사→충칭까지
중국의 천만 이상 도시 4곳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소회를 짧게 말씀드리자면
감동이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중국의 각 도시의 임시정부 청사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지 않아서 덜 서러웠고
또 도시 중심부에 임시정부 청사가 위치하고 있어 덜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도 나름 관리를 한다는 느낌과 더불어
중국인들도 심심찮게 방문한다는 점이 위안을 주었습니다.
문제는
상해 임시정부 말고는
방문하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1. 상해 청사(1926~1932)
- 생각보다 공안의 규제 심함(태극가가 크다고 못펼치게함)
- 실내 촬영 불가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임시정부 청사
2. 가흥(자싱) 김구 피난처
- 배를 타고 도망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아름다운 호수 옆의 피난처
3. 항저우 청사(1932~1935)
- 임정 건물이 아름다워 항저우 젊은이들의 핫플
4. 창사 청사(1937~1938)
- 의외로 관리가 잘되어 있고, 중국인 직원의 친절도 최상
5. 충칭 청사(1940~1945)
- 일단 큰 규모에 놀라며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짐
- 청사의 아기자기함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에 2시간을 머묾
영상은 준비되는대로 업로드하겠습니다.
자세한 답사 내용은 추후 제 인스타에 게시하겠습니다.
www.instagram.com/hhp.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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