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TV
오늘 김기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김기현 의원실은 바로 제 옆방입니다.지켜보는 마음은 '천망회회 소이불실'이었습니다.하늘의 그물이 너무 커서 성긴 듯 하지만 악인을 빠뜨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장 시절 토착비리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았지만 그간 용케도 법망을 피해왔습니다.검찰 덕분이었습니다.윤석열 정치검찰은 문재인 청와대 공격을 위해 허위의 "하명수사 프레임"을 만들어 황운하를 표적수사했고, 사건조작을 위해 김기현 범죄를 덮었습니다.천인공노할 일이었지만, 김기현은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가며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윤석열ㆍ김건희의 지원하에 당대표도 되었습니다.그러나 절정에 달한 악은 마침내 그 실체를 드러냅니다.하늘의 그물망은 악인을 놓치지 않습니다.당장 억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하늘이 반드시 옳고 그름을 가려주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박노해 시인 시 중에서 아래 구절이 떠올랐습니다."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향기로운 사과알로 붉게 빛나니그러니 다 맞아라눈을 뜨고 견뎌내라고독하게 강인해라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그대 아는가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진실한 사람의 상처 난 걸음마다붉은 사과알이 향기롭게 익어오느니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살아서 돌아온 자 / 박노해
2 days ago | [YT] | 138
황운하TV
오늘 김기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김기현 의원실은 바로 제 옆방입니다.
지켜보는 마음은 '천망회회 소이불실'이었습니다.
하늘의 그물이 너무 커서 성긴 듯 하지만 악인을 빠뜨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장 시절 토착비리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았지만 그간 용케도 법망을 피해왔습니다.
검찰 덕분이었습니다.
윤석열 정치검찰은 문재인 청와대 공격을 위해 허위의 "하명수사 프레임"을 만들어 황운하를 표적수사했고, 사건조작을 위해 김기현 범죄를 덮었습니다.
천인공노할 일이었지만, 김기현은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가며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윤석열ㆍ김건희의 지원하에 당대표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절정에 달한 악은 마침내 그 실체를 드러냅니다.
하늘의 그물망은 악인을 놓치지 않습니다.
당장 억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하늘이 반드시 옳고 그름을 가려주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박노해 시인 시 중에서 아래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
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향기로운 사과알로 붉게 빛나니
그러니 다 맞아라
눈을 뜨고 견뎌내라
고독하게 강인해라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
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
그대 아는가
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한 사람의 상처 난 걸음마다
붉은 사과알이 향기롭게 익어오느니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 살아서 돌아온 자 / 박노해
2 days ago | [YT]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