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세상

안녕하세요
신비 보호자에요
어제부터 신비 숨소리가 거칠기 시작하고
오늘은 스스로 서있지 못해 대변도 잡고 있는 상태에서 보았어요 그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신비가 먹고싶어 하는것들을 주었어요 그렇게 몇개월을 보냈는데 최근에는 육포만 먹더니 설사가 멎지 않았어요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이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힘들어하는 신비를 지켜보기가 힘든 밤입니다

5 days ago | [YT] | 44



@오반이황아언니

기적같은 매일매일을 선물해주는 신비야. 너무 너무 이쁘고 귀한 신비야 너무 아프지 않길 매일 기도할께 오늘도 내일도 우리신비 행복했으면 좋겠다

4 days ago | 4  

@래이니

토닥토닥

5 days ago | 4  

@박민지-i1s3m

저도 아픈 아이를 케어하고 있다보니 마음이 아픕니다.보호자님 힘내세요!!! 신비가 많이 힘들지 않길 기도하겠습니다.🙏

5 days ago | 5  

@매미6959

신비 보호자님이 힘내셔야 신비를 지키죠~

4 days ago | 4  

@성은-z7t

신비가 너무 아파하지 않고 잘 이겨내주길 기도하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지만 보호자님과 신비가 따뜻한 날 보내시길 바래요. 신비소식 감사합니다.

3 days ago | 2  

@짱이맘

맘이 너무 아프네요 이겨낼수잇을거예요..신비야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5 days ago | 4  

@graceyun5840

저의 아이도 말티였었는데 13살이 되던 해 2달을 꼼짝없이 누워서만 지내다 머나먼 나라로 떠났습니다. 2달 동안 병원 중환자실 환자를 간호하듯 지냈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같이 살았지만 가족 어느 누구도 저의 불안을 나누고 공감해 주지 못해 매일 밤마다 울면서 너무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님께 느끼시는 불안과 공포가 어느정도 이실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 당시 저는 아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병원에 입원이라도 시키려 결심했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안락사 권유였고 내가 아이 입장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가족 옆에 있고 싶을거 같아 포기하고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아이의 상태가 호전되거나 혹 아니더라도 아이의 끝을 함께 있어주었다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것입니다. 지금은 님께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어 죄송합니다. 신비가 이 땅에 태어나 꼭 겪어야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고 아이와 보호자님이 덜 힘드시길 저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5 days ago (edited) | 4  

@user-dog___

신비도 힘내자~ 울아이 14살 신부전으로 지금 일주일째 대변도 안보고 먹는걸 거부하고 있네요 강제급여도 안되고~얼마 안 남은것 같아요 하루하루 우울합니다 신비야 힘내~

4 days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