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쌤과

아름다운 일몰을 담았습니다.
14년전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고 갔던 곳, 여수 순천만습지입니다.
힘들때마다 여기를 갔었는데 이번 겨울에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힘을 얻고 꽁꽁 언 손을 녹이며 새롭게 다짐하며 돌아왔었는데
2025년 학교를 나와 새출발을 준비하는 지금,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늘 2024년의 일몰이 지고 내일은 2025년 새해의 첫 날입니다.
2024년 너무 바빠서 제대로 영상을 올리지도 못했지만
저를 믿고 구독해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고1 통합과학 수업부터 다양한 수업을 유튜브로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시고 이제 자주 만나요.

우리 함께 공부해요.
그리고 함께 좋은 일 많이 만들어가요.
분명 잘 될 겁니다. ^^

8 months ago | [Y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