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라_마티아

(버거 이벤트 관련은 글 마지막에)
안녕하세요 마티아입니다. 카타라가 성이고 마티아가 이름입니다.


-들어가며...

아무튼, 7월 7일이면 첫 영상을 올린지 1년이네요.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데뷔와 오리지널 곡을 위해 스피치 학원과 보컬 학원도 다녀봤지만 혼자 말하는 게 너무 어려워 3일만에 키리누키 채널로 바꾸기도 했고,
오리지널 곡도 만들기도 했고 (마티아 저장소 채널에 있음),
열심히 키리누키 따면서 편집실력도 올리고,
영상 조회수 2만 찍어보고,
구독자 1,000명 바로 앞에서 갑자기 알고리즘 억까가 와서 멘탈도 녹아보고...


...그래도 스스로의 목표였던 1년 이내 1천명을 달성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구독자 10명 시절때는 제 부계정 3개로 조회수 조금이라도 더 올리려고 X꼬쇼도 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다 지나갔네요...
진짜 1천명 달성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는 줄은 몰랐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솔직히 요즘 들어 너무 '클립을 따야한다'라는 강박에 잡혀서 좀 힘들긴 했습니다.
특히 매 방송 클립각이 있었던 모쿠님의 졸업 이후 더 더 '찾아야 한다'라는 생각이 심해지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요번에 노출수 억까가 전보다 훨씬 심하게 왔고, 이 참에 제 정신머리를 좀 뜯어고칠 생각입니다.

따라서 저는 강박에서 벗어나 방송을 보다가 자연스래 보이는 클립각만을 편집할 것이며, 더 즐겁게, 또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생각입니다.

이에 따라 영상 주기가 길어질 수 있고 또 알고리즘도 망가질 수 있겠지만, 뭐, 제가 이걸 취미로 하지 직업으로 하지 않는 만큼 제가, 또 이 영상들을 봐주시는 여러분들이 즐거우면 끝 아니겠습니까.

고로 저는 여기서 천천히 영상을 깎을테니 여러분들은 하나씩 음미하고 같이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왠지 그리운, 뭔가 처음이지만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것 같은) '명칠'님이 데뷔하시면 바로 클립 딸 생각이니 '명칠'님 대기방으로 있으셔도 좋습니다.


뭔가 말이 좀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같긴 한데, 어쨌든 현재 (본인 부계정 3개 제외) 1,260명의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이전 게시글의 투표 결과에 따라 싸이부거 세트 5명께 드릴텐데, 참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 게시글에 아무 댓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 중

1. 그동안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많이 댓글 달아주셨던 분 1명
2. 이전 영상들 중 댓글 하나라도 써주신 분 4명 (추첨)

이 분들께 답글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기한은 25.7.7 19:00까지이며, 당첨 결과는 25.7.7에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제 꿈을 같이 이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좋은, 더 양질의 키리누키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months ago (edited) | [Y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