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블레셋, 모압과 암몬, 구스, 앗수르 등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나라의 주권자이심을 드러냅니다.
3장: 예루살렘은 패역과 불의를 행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 후에 남은 자를 정결하게 하셔서 그들이 겸손과 의로움으로 살게 하실 것이며, 그 때에 하나님의 넘치는 기쁨이 온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3:17)
[학개 1–2장] 학개서는 포로 귀환 이후, 성전 재건을 미루며 자기 집만 돌보던 백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책망과 격려의 말씀입니다.
1장: 하나님은 백성에게 멈추었던 성전 건축을 재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을 짓느라 하나님의 집을 황폐하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상황 논리를 따지며 신앙을 뒷전으로 한 결과 그들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는”(1:6)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학개의 선포를 들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그리고 온 백성은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2장: 하나님은 낙심하는 백성을 격려하시며,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2:5)하십니다. 그리고 새 성전에 임할 영광은 이전보다 더 클 것입니다(2:9).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세우셔서 그의 손에 인장 반지처럼 붙드실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이는 다윗 언약의 연속성과,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표하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성경일독 기도] 주님, 스바냐의 말씀을 통해 교만과 무감각이 하나님의 심판을 부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심판 중에도 남은 자를 구원하시고, 끝까지 자기의 신실한 자를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여, 저의 삶과 제 자신의 집을 우선시하지 않고 먼저 주의 나라를 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한 주도 성령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버금교회
버금 매일 성경읽기 가이드
2025.9.29. 월
[스바냐 1–3장]
스바냐서는 ‘여호와의 날’을 주제로,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과 그 후의 회복을 동시에 선포합니다.
1장: 하나님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철저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그들은 형식적 제사와 불의에 익숙해졌고, 우상 숭배에 빠져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악인들을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며(1:7), 재물을 의지하는 자, 방탕한 자, 무감각한 자 모두를 심판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2장: 스바냐는 유다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2:3)는 메세지를 전함과 동시에, 혹시라도 있을 여호와의 자비를 구하라고 백성들에게 전합니다.
이어서 블레셋, 모압과 암몬, 구스, 앗수르 등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나라의 주권자이심을 드러냅니다.
3장: 예루살렘은 패역과 불의를 행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 후에 남은 자를 정결하게 하셔서 그들이 겸손과 의로움으로 살게 하실 것이며, 그 때에 하나님의 넘치는 기쁨이 온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3:17)
[학개 1–2장]
학개서는 포로 귀환 이후, 성전 재건을 미루며 자기 집만 돌보던 백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책망과 격려의 말씀입니다.
1장: 하나님은 백성에게 멈추었던 성전 건축을 재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을 짓느라 하나님의 집을 황폐하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상황 논리를 따지며 신앙을 뒷전으로 한 결과 그들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는”(1:6)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학개의 선포를 들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그리고 온 백성은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2장: 하나님은 낙심하는 백성을 격려하시며,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2:5)하십니다. 그리고 새 성전에 임할 영광은 이전보다 더 클 것입니다(2:9).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세우셔서 그의 손에 인장 반지처럼 붙드실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이는 다윗 언약의 연속성과,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표하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성경일독 기도]
주님, 스바냐의 말씀을 통해 교만과 무감각이 하나님의 심판을 부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심판 중에도 남은 자를 구원하시고, 끝까지 자기의 신실한 자를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여, 저의 삶과 제 자신의 집을 우선시하지 않고 먼저 주의 나라를 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한 주도 성령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days ago | [Y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