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아재와고양이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들려온 병원 전화에 설마? 이시간에
전화오는건 대부분 불미스러운이 발생했을때인데
하고 전화를 받으니

체리가 밥도 잘먹고해서 범백 검사를 다시해보니
키트에 나오지 않으니 데려가란 전화 였습니다.

일단 집에가서도 격리시간은 가지고 합사하란 당부의말씀

집에와서 체리 목욕시키고 따뜻하게 말려서 한숨 재우고 2층 격리장에 갔습니다
집에 왔다고 얼마나 우렁차게 울던지 밥도 잘먹고

안타깝게 나미는 갔지만 체리의 얼굴에서
나미랑 겹쳐 보이는지 체리야 나미몫의 생까지
오해 행복하게 살자꾸나

입원해 있는동안 입양은 취소가된 상태여서
격리기간 가져보고 일단은 이 아빠랑 언니 오빠 들과 신나게 지내보자고~~

3 days ago | [YT] | 534